《자연을 먹어요》는 사계절 내내 자연이 우리에게 선물로 준 먹을거리가 무엇이지 알아보고, 서로서로 나누어 먹으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라나게 해 주는 어린이를 위한 몸살림 교과서입니다. 어떻게 하면 자연이 준 건강한 먹을거리를 계속 먹을 수 있을지 생각하면서 흙과 물과 햇빛과 바람이 만들어 내는 여러 가지 자연의 맛을 느껴 보세요.
자연을 먹어요! 봄
추위를 씩씩하게 이겨 낸 봄은 어떤 맛일까?
아물아물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봄, 봄은 꽁꽁 얼어붙은 땅속에서 씩씩하게 견딘 싹들이 피어나는 계절이요. 봄 향기가 폴폴 나는 봄나물에는 어떤 것이 있고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알아보면서 건강한 몸살림을 시작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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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먹어요! 여름
뜨거운 햇볕이 만들어 낸 여름은 어떤 맛일까요?
여름 햇볕을 그대로 닮은 붉은 토마토, 맛도 향도 일품인 살구와 매실, 장마에 쑥쑥 크는 호박, 어디서나 잘 자라는 부추, 우리 몸의 열을 혀 주는 오이, 잎이 보드라운 아욱 등등 여름에 먹을 수 있는 과일과 채소에는 무엇이 있고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알아보면서 건강한 살림을 시작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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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먹어요! 가을
알록달록 단풍이 물드는 가을은 어떤 맛일까요?
흙의 단맛이 고스란히 담긴 고구마와 무, 우리 몸의 독소를 쏙쏙 빼 주는 도토리, 아픈 사람도 벌떡 일으킨다는 밤, 가을 햇빛을 닮은 감, 부지런한 사람만 찾아 먹을 수 있다는 버섯 등등 가을에만 먹을 수 있는 열매와 나물을 알아보며 건강한 몸살림을 시작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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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먹어요! 겨울
새하얀 눈이 내리는 겨울은 어떤 맛일까?
강물도 개울도 꽁꽁 손도 발도 꽁꽁 얼어붙는 겨울. 황금 똥을 만드는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