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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민법총론
저자 신우선
출판사 고려대학교출판문화원
출판일 2017-02-28
정가 32,000원
ISBN 9788976419293
수량
축사 김규완(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ㆍ김제완(고려대학교 법학연구원장
축사 전병현(고려대학교 법과대학 교우회장
머리말
서론
제1장 법률
제2장 권리
제3장 의무
제4장 민법
본론
제1편 총칙
제1장 인
제2장 법인
제3장 물건
제4장 법률행위
제5장 기간
제6장 시효
저자 신우선은 보성전문 창립기의 강사 14명 중 한 사람이다. 이 책은 총 260면으로되어 있으나, 책의 체계상 그 뒤에 상당량의 서술(법률행위의 부관 중 조건 뒷부분과 기한, 기간, 시효이 더 있어야 한다. 아쉽게도 책의 끝부분이 소실되어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이 책은 1898년부터 시행된 일본민법전을 기준으로 한 교과서이다. 그런데 현행 대한민국 ?민법?(1958 제정, 1960 시행이 큰 틀에서는 일본 민법전을 대폭 참고한 것이어서 대체적인 체계와 내용은 지금 보아도 크게 어색하지 않다. 한편, 구체적인 용어에 있어서는 ...
저자 신우선은 보성전문 창립기의 강사 14명 중 한 사람이다. 이 책은 총 260면으로되어 있으나, 책의 체계상 그 뒤에 상당량의 서술(법률행위의 부관 중 조건 뒷부분과 기한, 기간, 시효이 더 있어야 한다. 아쉽게도 책의 끝부분이 소실되어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이 책은 1898년부터 시행된 일본민법전을 기준으로 한 교과서이다. 그런데 현행 대한민국 ?민법?(1958 제정, 1960 시행이 큰 틀에서는 일본 민법전을 대폭 참고한 것이어서 대체적인 체계와 내용은 지금 보아도 크게 어색하지 않다. 한편, 구체적인 용어에 있어서는 당시 일본법의 용례에 따르다보니 현행 민법과 차이가 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러한 경우에는 대체로 우리나라 법학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재 한국의 법률용어로 변경했다. 또한, 원문에는 매우 긴 문장이 많다. 당시의 일반적 서술 방식에 따른 것인데, 이는 요즘 사람들의 눈에 익숙하지 않다. 그리하여 긴 문장으로서 가독성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해당 문장을 끊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경우에 따라 역자주를 추가한 것도 또한 독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것이다. 그리고 책의 구성은 왼쪽 면에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해당하는 번역문을 배치하는 방식으로 하였다. 책 표지는 가급적 원 자료의 분위기를 살리고자 했다. 한지의 색감을 유지하면서 실로 묶는 방식으로 제본한 모습을 표현하였고, 제목의 글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