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적인 매력국가와 제3의 개국
과거 중국이 공산주의 치하에서 잠자고 있을 때 우리나라는 일본의 기술을 활용해 고속 성장을 이뤘다. 1990년대 들어 중국이 기지개를 켜자 이번에는 일본이 ‘잃어버린 20년”이란
깊은 잠에 빠졌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기업은 중국에 들어가 사업을 확장했다. 하지만 지금은 사정이 달라졌다. 일본이 잠에서 깨어나 ‘아름다운’ 일본’을 외치며 활기를 되찾았다. 중국 또한 ‘중국몽(中國夢’을 꾸며 더욱 강한 중국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제 ‘중국몽’과 ‘아름다운 일본’ 사이에 끼인 대한민국. 게...
역동적인 매력국가와 제3의 개국
과거 중국이 공산주의 치하에서 잠자고 있을 때 우리나라는 일본의 기술을 활용해 고속 성장을 이뤘다. 1990년대 들어 중국이 기지개를 켜자 이번에는 일본이 ‘잃어버린 20년”이란
깊은 잠에 빠졌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기업은 중국에 들어가 사업을 확장했다. 하지만 지금은 사정이 달라졌다. 일본이 잠에서 깨어나 ‘아름다운’ 일본’을 외치며 활기를 되찾았다. 중국 또한 ‘중국몽(中國夢’을 꾸며 더욱 강한 중국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제 ‘중국몽’과 ‘아름다운 일본’ 사이에 끼인 대한민국. 게다가 청년 실업, 노인 빈곤, 인구 절벽, 양극화 등 당면 과제도 만만찮다. 홍석현 중앙일보ㆍJTBC 회장이 현재를 엄중한 위기의 시기라고 규정하는 이유다.
홍석현 회장은 ‘용중(用中’에서 위기의 돌파구를 찾는다, 거대한 중국 시장은 전 세계인들에게 기회의 땅이다, 하지만 중국의 법 제도나 언론 자유가 글로벌스탠더드에 못 미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호소한다. 따라서 대중국 비즈니스 전진기지를 우리나라에 조성하는 것이 가능한다. 중국에 진출하려는 세계의 자본, 기술, 인재를 유치해 번영을 꾀하는 것이 용중이다.
그러면 전 세계 사람들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아시아 최고 수준의 자유와 개방이다. 불합리한 각종 규제를 개혁하고 적절한 제도와 인프라를 정비해 더욱 열린, 더욱 다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