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서문
1부 조직모델을 바라보는 시각
│ 첫 번째 질문 │
왜, 지금 미래 조직모델인가?
│ 두 번째 질문 │
전략이 먼저인가, 조직이 먼저인가?
2부 신생기업의 조직모델
│ 세 번째 질문 │
초기 스타트업의 조직구조, 어디서 어떻게 출발해야 할까?
│ 네 번째 질문 │
신생기업의 조직모델 구축, 가장 먼저 고민해야 할 것은?
│ 다섯 번째 질문 │
성장기에 접어든 조직은 이후 어떻게 설계되어야 하는가?
│ 여섯 번째 질문 │
빠른 실행이 가능한 조직모델 구축 방법은?
3부 성장한 기업의 조직모델
│ 일곱 번째 질문 │
언제, 어디에 누구를 배치할 것인가?
│ 여덟 번째 질문 │
사업부 간 장벽을 넘어 협업과 공존이 가능한가?
│ 아홉 번째 질문 │
애자일 조직, 국내 대기업에도 적용 가능한가?
4부 신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의 조직모델
│ 열 번째 질문 │
양손잡이 조직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현실적 방안은 무엇인가?
│ 열한 번째 질문 │
사내벤처, 어떻게 양성하고 활용할 것인가?
│ 열두 번째 질문 │
개별 기업을 뛰어넘는 합종연횡 조직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5부 조직모델을 완성하는 사람들
│ 열세 번째 질문 │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이사회,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 열네 번째 질문│
미래 조직모델 설계, 경영진과 인사의 역할은 무엇인가?
참고문헌
집필진 소개
14가지 질문과 답으로 풀어내는 조직설계의 핵심 이슈
이 책은 조직설계를 고민하는 이들이라면 반드시 짚어보아야 할 이슈들을 14개의 질문과 답으로 풀어낸다. 조직에 대한 고민이라 해도 기업의 형편에 따라 그 내용은 각기 다를 것이다. 이 책에서는 기업의 규모와 처한 상황을 스타트업과 신생기업, 대기업 등 성장한 기업, 신사업을 추진하는 기업 등으로 다양하게 설정하여 각각의 단계에서 꼭 필요한 질문들을 던진다. 예를 들어, 스타트업은 조직규모가 작지만 그렇다고 대기업의 축소판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기업이나 공공기관 중심으로 확립된 이론을 스타트업에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다. 이에 대해 책에서는“초기 스타트업의 조직구조, 어디서 어떻게 출발해야 할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스타트업의 조직구조는 무엇이며 대기업 구조와 어떻게 다른지, 성장 과정에서 조직구조 재편을 어떤 방식으로 하면 좋은지를 고민해본다.
또 성장한 기업의 조직모델에 대한 고민에서는 조직과 리더의 관계, 사업부 간 협업 활성화, 애자일 조직의 국내 기업 적용 가능성 등 기업의 리더와 실무자들이 주로 고민하는 내용을 다루면서 그에 대한 해결 방향을 제시한다. 요즘 많은 기업의 관심사인 신사업을 추진할 때 가장 적절한 조직구조가 무엇인지도 탐색하며 양손잡이 조직과 사내벤처 등 새로운 형태의 조직에 대한 논의도 담았다.
CASE 1: 당신이 스타트업의 인사팀장이라면
“신생기업의 조직모델 구축, 가장 먼저 고민해야 할 것은?”이라는 질문에 대해 이 책은 조직운영의 기본 원칙을 먼저 세우라고 조언한다. 즉 신생조직이라 하더라도 조직구조나 조직설계 원칙, 협업의 룰, 소통 방식, 일하는 방식 등의 기본 원칙을 미리 정의해두어야 한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조직의 방향성, 즉 미션(mission·비전(vision·핵심가치(core values를 포괄하는 가치체계를 정의하는 일이다. 넷플릭스를 예로 들어보면 미션은 ‘세상을 즐겁게 한다’, 비전은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시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