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말 _ 2
프롤로그 _ 5
순간에서 영원으로
첫 번째 꽃방 알고 보면 어여쁜 잡초와 잡목
소중하지 않은 생명과 예쁘지 않은 꽃이 있을까? _ 12
양지쪽에 핀 3월의 큰개불알풀꽃 _ 14
민초라 부르며 백성에 비유하기도 하는 민들레 _ 16
봄 길을 보랏빛으로 예쁘게 꾸며주는 귀여운 제비꽃 _ 20
이국적인 모습에 고전의 아름다움이 깃든 매발톱꽃과 금낭화 _ 23
미워할 수 없는 잔디밭의 천덕꾸러기 토끼풀 _ 25
사랑스러움이 넘치는 이름 애기똥풀 _ 28
잡초라고 불리기엔 너무나 예쁜 메꽃 _ 30
화초에서 잡초로 전락한 개망초 _ 33
먼지떨이를 닮은 탐스러운 꽃 뭉치 터리풀 _ 36
진한 향기를 머금은 긴 여행 박주가리 꽃 _ 39
외로움을 견디며 밤에 꽃을 피우는 달맞이꽃 _ 42
고운 꽃으로 여름 산야를 수놓는 맥문동과 무릇 _ 45
달개비와 자주달개비의 차이 _ 48
밥상에 나물로 오르는 씀바귀와 고들빼기 _ 51
노란 꽃송이가 고무줄처럼 늘어나는 히어리 _ 54
녹색의 자잘한 꽃과 빨간 겨울열매 화살나무 _ 57
꽃을 따먹던 어린 시절의 추억 골담초 _ 60
엄마 일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 _ 63
아카시아가 아니라 아까시라 불러주세요 _ 66
라일락과 수수꽃다리와 정향의 차이는? _ 70
병 모양의 꽃이 나무를 뒤덮는 병꽃나무 _ 73
이름 속에 정겨움이 담겨있는 쥐똥나무 _ 75
환희가 꽃말인 자귀나무 꽃 _ 78
갈등이란 말을 탄생시킨 칡과 등나무 덩굴 _ 81
우리의 삶 깊숙이 파고든 싸리나무 _ 84
두 번째 꽃방 꽃밭에서 거듭나는 화초와 화목
잘 가꾸어진 다문화 정원의 주인공들 _ 88
제비꽃을 업그레이드시킨 환상적인 팬지꽃 _ 90
꽃잔디라고도 부르는 지면패랭이꽃 _ 93
가을의 신을 피해 봄에만 꽃을 피운다는 튤립 _ 96
칼 모양의 잎과 붓을 닮은 꽃봉오리를 지닌 붓꽃 _ 99
꽃의 재상으로 인정받는 작약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