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준비
01 _ 임진왜란 시 조선 수군의 승전 요인
02 _ 임진왜란 참전 일본 수군 연구
03 _ 이순신의 전쟁 대비 전라좌수영 수군진 운영 연구
2. 수행
04 _ 거북선 함포의 유효사거리와 사각구역 규명에 관한 연구
05 _ 임진왜란 시기 조선 수군 사례를 통한 해군 병력 충원 방안 고찰
06 _ 명량해전 이후 조선 함대 이동항로에 대한 전략적 분석
07_ 자율-안보 교환 모델을 통해 본 임진왜란 시기
조·명 연합 수군의 해전 수행 연구
3. 분석
08 _ 정유재란 시기 이순신 처벌 당위성에 대한 고찰
09 _ 정유재란 발발 전후 수군진 배치 관련 고찰
10 _ 전시 전투력 강화를 위한 리더-멤버 교환(LMX관계 연구
11 _ 해상진지 고하도가 지니는 해양 전략적 의의
이 책은 그동안 주로 통사로서 기술되어 왔던 1592년부터 1598년까지의 임진왜란 해전을 준비와 수행, 분석 등의 총 3단계로 구분하여 수록한 연구 결과물이다.
1장 <준비> 편
조선 초기 왜란에 의한 수군 변화를 통해 임진왜란에서 승전할 수 있었던 승전요인을 분석한 연구, 일본 전국시대 해상세력의 형성 배경과 전술 등 참전했던 일본 수군에 관한 연구, 전쟁 준비를 위한 이순신의 수군진 운영에 관한 연구 등 총 3편으로 구성되었다.
2장 <수행> 편
고광섭 교수가 주저자로 참여한 거북선 함포의 유효사거리와 사각구역 규명에 관한 연구, 임진왜란 시기 병력 부족이 심했던 조선수군이 어떻게 병력을 충원하였는지 그 방안을 분석한 연구, 명량해전 이후 조선함대가 해상진을 이동해야 했던 이유를 전략적으로 분석한 연구, 조-명 연합수군이 어떻게 해전을 수행하였는지를 자율-안보 교환모델로 이해한 연구 등 총 4편으로 구성되었다.
3장 <분석> 편
정유재란 시기 이순신의 처벌 관련 문제를 해군의 임무형 지휘를 중심으로 분석한 연구, 정유재란 발발 전후 수군진 배치와 관련한 조정과 조선수군과의 논란을 이론적으로 고찰한 연구, 임진왜란 시기 삼도수군통제사 원균과 조선수군 사례를 리더-멤버 교환관계를 통해 분석한 연구, 명량해전 이후 조선수군이 구축한 해상진지 고하도가 지니는 해양전략적 의의는 무엇인지에 관한 연구 등 총 4편의 연구로 구성되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임진왜란 해전에서의 승리는 누구나 할 수 있었던 당연한 결과가 아니라 이순신과 조선수군의 철저한 준비와 냉철한 판단, 충성심과 애국심, 필사즉생의 수행 등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는 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