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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우주가 보이는 우주책 : 우주 시대를 여는 안내서
저자 이지유
출판사 크래들
출판일 2025-01-20
정가 29,800원
ISBN 979118841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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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태양계 이야기
태양계는 어떻게 생겼을까?
오, 빛나는 태양!
달 달 무슨 달
뜨거운 온실 행성, 금성: 지구는 금성처럼 될까?
우리는 왜 외계생명체를 찾을까?
별똥별이 떨어진다!

2부 별과 우주 이야기
별의 일생
블랙홀 이야기
은하의 정체를 밝혀라
팽창하는 우주
빅뱅 우주론
태양계 너머 우리은하를 건너 머나먼 우주까지 여행하는 우주 안내서!
별 속에 내가 있고, 우리 몸속에 우주가 있다!

책을 펼치자마자 별과 행성, 은하, 행성상성운, 초신성잔해, 블랙홀 등 다양한 천체 이야기가 시작된다. 태양에서 시작하여 태양계의 경계인 카이퍼대와 오르트 구름, 우리은하 바깥의 아득한 우주에 있는 천체 이야기까지 꼬리에 꼬리를 문다.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을 비롯해 허블 우주망원경, 사건의 지평선 망원경 등으로 가장 최근에 찍은 다채로운 천체 사진들 덕분에 머나먼 우주의 낯선 천체들이 손에 잡힐 듯 눈앞에서 펼쳐진다.

이름부터 낯선 천체들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사람과 별은 같은 물질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저자의 말을 들어보자. “지구는 46억 년 전 우주 먼지들이 뭉쳐서 만들어졌고, 우리는 그 물질로 탄생한 생명체다. 지구를 만든 우주 먼지는 그전에는 다른 별이었을 것이다. 그 별을 이루었던 물질은 138억 년 전 빅뱅과 함께 우주가 태어날 때 생겨난 것이다.” 우리는 우주라는 그물망에 묶여 있는 운명공동체다. 그러니 우주를 빼고 인간을 이야기할 수 없다. 책은 별부터 지구의 먼지 하나까지, 존재하는 모든 것이 어떻게 얽히고설켜 우주라는 거대 생명체를 이루는지 유쾌하게 풀어낸다.

우주의 시작과 끝을 탐구하는 우주 안내서!
여전히 미지로 남아 있는 세계에서 펼쳐지는 놀라운 드라마

우리은하만 해도 수천억 개의 별이 있다. 우리가 관측 가능한 우주에만 1천억 개 이상의 은하가 존재한다니 얼마나 광활한지 놀라울 정도다. 그뿐만이 아니다. 우주는 계속 팽창하는 데다 한편에서는 새로운 별이 태어나고, 다른 편에서는 죽어가고, 은하는 충돌하고, 초신성은 폭발하고, 어떤 별은 블랙홀에 빨려 들어간다. 끊임없이 꿈틀대고 있는 우주의 최후는 어떤 모습일까?

『우주가 보이는 우주책』에서는 우주의 시작부터 끝까지 탐구한다. 빅뱅에서 시작해서 별들이 생성되고 진화하는 모습, 수소핵융합을 통해 빛을 내다 초신성잔해와 중성자별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