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 작가
★ 다정한 그림과 세련된 색감, ‘시간’과 ‘순간’의 대비로 풀어낸 그림책
★ 새로운 첫발을 내딛는 사람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응원
다정한 그림과 세련된 색감, ‘시간’과 ‘순간’의 대비
2018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선정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황성혜 작가의 신작
한 해의 마지막 날, 마을 중앙 광장에 우뚝 솟아 있는 시계탑은 마을 사람들의 하루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관찰한다. 다정한 그림과 세련된 색감, ‘시간’과 ‘순간’의 대비로 풀어낸 그림책 《같은 시간, 다른 순간》에는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선택하는 것은 자신이고, 그 선택에 따라 맞이하는 ‘순간’도 달라진다는 메시지를 담겨 있다. 다가올 새해, 새로운 첫발을 내딛는 당신에게 주어질 소중한 시간을 응원한다.
한 해의 마지막 날,
시계탑이 바라본 마을 사람들의 하루
《같은 시간, 다른 순간》의 화자는 시계탑이에요. 마을 중앙 광장에 우뚝 솟아 있는 시계탑은 키가 커서 마을을 훤히 볼 수 있어요. 오늘은 한 해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이에요. 시계탑은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마을 사람들의 하루를 관찰합니다.
하루가 24시간인 걸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요? 그리고 이 시간은 나이와 성별, 부와 권력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집니다. 하지만 그 시간을 보내는 방법, 기억과 경험, 감정은 저마다 다릅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행복한 사람도, 피하고 싶은 사람도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아쉬운 시간이 누군가에게는 반가운 시간이 되기도 하고요. 과거와 미래, 시간의 방향을 다르게 바라보기도 하고, 시간의 속도를 다르게 느끼기도 합니다. 시계탑이 바라본 마을 사람들의 하루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시계탑과 함께 마을 사람들의 하루를 따라가 볼까요?
해피 뉴 이어!
새로운 첫발을 내딛는 사람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응원
심플한 도형과 색깔, 무늬만으로 ‘다양성’과 ‘나다움’이라는 강렬한 메시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