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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화엄경소론찬요 22 (양장
저자 혜거
출판사 불광출판사
출판일 2024-12-20
정가 35,000원
ISBN 97911726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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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소론찬요 제98권
입법계품 제39-1
一. 근본법회
제1. 서론 부분
제2. 청법 부분
제3. 삼매로 모양을 나타낸 부분
제4. 멀리서 모여든 새로운 대중 부분

화엄경소론찬요 제99권
입법계품 제39-2
제5. 잘못을 들추어 잘함을 밝힌 부분
제6. 게송으로 공덕을 찬탄한 부분

화엄경소론찬요 제100권
입법계품 제39-3
제7. 보현의 열어 보여준 부분
제8. 백호광으로 이익을 보여준 부분
二. 지말법회를 일으키다
Ⅰ. 해당 지위에 붙여 수행하는 모습
[1] 문수 1인을 십신十信에 붙여 말하다

화엄경소론찬요 제101권
입법계품 제39-4
[2] 10명의 선지식을 십주에 붙여 말하다
제1. 덕운비구, 발심주 선지식
제2. 해운비구, 치지주 선지식
제3. 선주비구, 수행주 선지식
『화엄경』의 묘체(妙諦를 밝혀주는
오늘날 최고의 『화엄경』 주석서, 『화엄경소론찬요』!

『화엄경소론찬요』는 명말청초 때의 도패(道?, 1615~1702 대사가 약술 편저한 책으로서, 청량 국사의 『화엄경소초(華嚴經疏?』와 이통현 장자의 『화엄경론(華嚴經論』의 정요만을 뽑아 편집하였다. 청량소초는 철저한 장구(章句의 분석으로 본말을 지극히 밝혀주었고, 통현론은 부처님의 논지를 널리 논변하여 자심(自心으로 회귀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청량소초와 통현론은 『화엄경』을 상세하게 해석한 양대 명저(名著이다. 『화엄경소론찬요』는 이 방대한 해석을 보다 쉽고 간명하게 축약하여 동시에 풀어주고 있어, 『화엄경』의 묘체(妙諦를 밝혀주는 오늘날 최고의 『화엄경』 주석서이다.

혜거 스님은 이 『화엄경소론찬요』를 대본으로 하고, 다시 탄허 스님의 번역을 참고하면서 현대인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번역서로 편저하였다. 혜거 스님의 번역은 군더더기 없는 직역을 특징으로 한다. 번역 당시의 유행하는 문체로 번역하면, 이삼십 년의 세월만 지나도 그 뜻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지난 2016년 『화엄경』 역경 대작불사의 첫 결실을 맺은 『화엄경소론찬요』 1·2권은 『화엄경』 80권본 39품 중 「세주묘엄품」에 해당하며, 원본 『화엄경소론찬요』 120권 중 제1권부터 제11권까지의 분량이다. 「세주묘엄품」은 『화엄경』 전체의 서론이자 총론에 해당하며, 법회에 모여든 인물들을 통해 부처님의 공덕을 찬탄하는 내용이다. 혜거 스님이 번역에 몰두하여 문체를 통일하고 교정하는 데만 꼬박 2년의 시간이 흘렀다. 이후 1년에 두세 권씩, 10년 동안 총 26권 분량으로 완역하겠다는 원을 세웠다.

스님의 원력대로 2017년 『화엄경소론찬요』 3·4권, 2018년 5·6권, 2019년 7·8·9권, 2022년 10·11·12권, 2023년 13·14·15·16권, 2024년 17·18·19·20·21권이 순차적으로 간행되었다. 그리고 이번에 간행된 22~23권은 『화엄경』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