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영어, 결국엔 작문이다! 기초편
저자 송원문
출판사 경문사(경문북스
출판일 2015-09-01
정가 11,000원
ISBN 9788961059336
수량
I. 제 1문형 문장 작문
II. 제 2문형 문장 작문
III. 제 3문형 문장 작문
IV. 제 4문형 문장 작문
V. 제 5문형 문장 작문
예시답안
일상회화를 몇 마디 한다고 그게 영어의 다가 아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외국어로서의 영어는 말하고자 하는 것을 “말하거나 쓰는 것이다.” 지금 내가 머리말에서 쓰고 있는 이 말을 다른 사람에게 하고 싶다면 이 내용을 영어로 하는 능력을 우리는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단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자신이 어떤 주장을 하고 싶을 때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도 그 주장을 영어로 쓰지 못한다면, 그것을 말로도 할 수 없는 것이 상식이다. 그런데 우리는 종종 그 상식을 잊어버린다. 뭔가 문법을 따져서 꼼꼼하게 영어문장을 쓰는 것을 해서는 안 되는 영어학습의 구태로 여기기도 한다. 영어로 정말로 말하고 싶다면 먼저 말하고 싶은 것을 정확히 쓸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실용영어 공부는 결국엔 작문일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오랫동안 영어공부를 한 저자도 영어는 늘 어려운 언어다. 그래서 항상 공부하고 연습한다. 영어공부는 “감”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하루의 노력이 쌓여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양약이 입에 쓰듯이, 학생들이 하기 싫어하는 영어작문도 결국엔 그것이 정답이기 때문이라는 점을 믿고 공부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