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말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고 위험하게 살아라
Chapter 1 인문학 탄생과 오디세우스의 인간의 탐욕과 승자의 통찰
Chapter 2 르네상스의 빛과 조셉의 그림자
Chapter 3 약자를 외면하지 않는 피렌체 천재들의 실천적인 삶과 안중근 의사의 피와 눈물
Chapter 4 르네상스의 기억 로마 그리고 조선 임금의 잔혹사와 혁명의 시발점
Chapter 5 어두운 밤 중세 천년을 밝힌 찬란한 두 개의 별과 역사의
시제는 반드시 사실로 기억된다
Chapter 6 피렌체의 천재들을 후원한 메디체 가문과 플라톤 아카데미
Chapter 7 14세기 르네상스의 패동과 인간 내면의 욕망과 탐욕의 시작, 마사초와 미켈란젤로
Chapter 8 15~36세기 르네상스의 절정과 독불장군의 마인드로 위대한 죽음은
위대한 삶이 있을때만 가능하다.
Chapter 9 찬란한 르네상스는 지고 새로운 바로크 시대 카라바조와 터치아노 그리고 엘 그레끄
Chapter 10 폭발하는 사고의 혁명과 성취감으로 르네상스 최후의 꿈.
마키아벨리처럼 살고 정도전같이 죽어라
마치는 글
삶을 축제처럼 살고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는 자
역사와 세상을 지배할 것이다.
시대를 앞서 생각하며 남들보다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이들을 우린 흔히 천재라고 부른다. 그러나
천재를 보는 시각은 여러 갈래로 나뉜다. 누구든지 이들에게 끊임없는 관심과 다양한 재능에 찬사를 보내지만
또 다른 이들은 자기 중심의 이기적인 성향과 고집 때문에 혀를 내두르기도 한다.
그러나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확고한 한가지 사실이 있다면, 그들은 시대를 한 발 앞서 사고를 한다는 것이다.
필자는 이들을 정확히 해석하고 재 평가 하기 위해서 천재들의 도시 피렌체에서 어떻게 천재들에 의해서 혁명이 일어났고
역사가 변천되어 왔는 지에 대해서 다양하게 풀이해 봤고 숱하게 고민을 하였다.
역사적으로 위대한 지도자는 14세기 르네상스운동을 시점으로 시작되었다. 르네상스는 중세가 신이 지배한 운명론의 사회였다면
이제 인간이 역사의 전면적인 주인공이 될려고 발버둥을 치는 시기였다.
13,14세기는 서양에서는 근대의 샛별이 등장했고 그 중에서 어두운 중세 천년을 종식시킨 단테는 당대의 위대한 사상가인 동시에
정치가였다. 그가 죽고 21년 후에 1342년에 한반도에서는 정 도전이 태어났다.
정 도전의 일생을 세계사와 동시대의 어떤 정치가와 비교해도 지력이나 정치적인 양면에서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보다 더 독한 책을 여러분은 지금 읽고 있다.
사마천 사기의 인간에 대한 냉정한 평가와 마키아벨리의 탁월한 통찰력과 정 도전의 혁명을 여러분의 가슴속에 깊이 새기다 보면 한 시대의 역경과 고난을 단지 목표로 설정해 버리는 과감한 사고의 혁명이 저절로 일어날 것이다.
나는 독자들이 이 책을 아주 공격적으로 탐독하기들 권한다.
왜,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를 항상 질문해야 한다. 반대로 문제에 부딪힐 때마다 상대의 입장을 역지사지로 볼 줄도 알아야 한다. 인간은 나이가 들수 록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