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기암을 생기있게 살려놓은 기적같은 건강법의 비결
올해 73세인 이대성씨는 3, 40대에 우체국 공무원이었고 잘 나가는 노동조합의 관계자였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암에 걸려 오장을 들어내는 수술을 받고 (말기 암이었음 15일 밖에 살 수 없다는 의사의 말을 뒤로 한 채 퇴원하여 투병 중에 있다는 지인의 말을 들었습니다.
그 후 우리와 만났을 때에는 암 수술 후라 피골이 상접하고 휘청거리는 걸음걸이, 누렇고 검은 혈색,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었던 모습, 의사의 말 대로 이제 15일,20일 정도 후에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니겠구나 생각되어 무어라 위로의 말을 잇지 못하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말기 암으로 오장(위, 식도, 비장, 담낭, 췌장을 제거했다는 말이 거짓이 아니었을까 생각되어 되물었을 때 그는 병원 진단서를 내 앞에 보여 주셨죠. 분명히 진행성 말기 암으로 위, 식도 비장, 담낭, 췌장을 절제하고 방사선 치료 중이라고 적혀 있었다. 그리고 그 후유증으로 혈당수치도 400을 넘나들던 고혈당 당뇨로 고생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과연 그를 이렇게 생기 있게 살려 놓은 것이 무엇일까? 그 무엇의 힘일까? 기적 같은 삶의 비결이 궁금했습니다.
혹시 암을 극복했다 해도 2년 안에는 재발할 가능성이 80% 정도임을 현대의학에서는 상식으로 알고 있었으나 그는 만 12년을 넘게 건강하고 생기있게 살아가고 있지 않는가?
말기암에서 회생하여 새 삶을 살고 있는 환자에게 있어 12년은 건강한 사람의 30년보다도 더 긴 세월 아니겠는가!
그의 삶은 참으로 역경을 뛰어넘은 위대한 승리였다.
그를 그토록 생기 있게 만들어 준 야채수를 비롯한 대체요법의 위력에 감탄과 함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조효연.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