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녀 사이인 두 작가가 마음을 담아 그려낸 할머니와 손녀가 함께하는 일상
이제 할머니가 된 엄마는 이렇게 말한다.
"내 나이 59세, 할머니 나이로는 2세!
어느날 딸이 이렇게 물었다. 엄마의 꿈은 무엇이었냐고.
그 질문에 이렇게 답하고 싶다.
그저 나날을 남편과 아이들을 바라보며 살아왔다.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이 행복했다.
그리고 이제 그 일상에 더 큰 행복인 손녀가 들어왔다.
이러한 소박함을 글로 그림으로 담아내어 나의 꿈을 시작해 보려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