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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탄소 중립으로 회사를 살린 아이들 - 소원어린이책 25
저자 다온샘, 용용샘, 몽몽샘
출판사 소원나무
출판일 2024-12-20
정가 14,000원
ISBN 9791193207772
수량
1. 소주병 한 개는 100원 07
2. 아빠의 실직? 16
3. 탄소 박사님을 찾아서 22
4. 회사를 살리는 방법이 있다고? 31
5. 내 손을 잡아 준 친구들 40
6. 돈이 필요해 48
7. 탄소 꿀꺽! 팽나무 58
8. 175그루 66
9. 유행이 되다 74
10. 탄소 저장고, 고래 82
11. 바다로 다시 돌아가다 93
12. 푸스카 현장 학습 100
13. 1km 걸어 다니기 도전! 108
14. 오래된 숙제의 열쇠 112
더 알아봐요! 탄소 흡수 왕은 누구일까요? 123
작가의 말 126
어려운 줄만 알았던 ‘탄소 중립’이 우리 일상에 찾아왔다!
‘탄소 중립’과 ‘탄소 배출권’의 개념을 쉽게 이해하는 초등 환경 동화!

『탄소 중립으로 회사를 살린 아이들』은 2024년부터 적용된 개정교육과정인 지속 가능한 발전 교육과 환경 교육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전 세계가 환경 문제로 몸살을 겪으며 환경 교육이 주목을 받는 요즘, 어린이 독자들이 환경 분야에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동화로 만들어진 이 책은 ‘기후 위기’와 ‘탄소 중립’에 대한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또한, 기후 위기에서 비롯된 문제가 환경뿐 아니라 한 가정의 경제에까지 영향을 주는 이야기를 통해 온난화 현상, 고래의 멸종, 폭염과 같은 다양한 환경 문제가 우리의 일상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음을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익숙하고 쉬운 예시들로 가득 채워진 환경 동화를 읽으며 우리는 더 이상 탄소 중립이 먼 이야기가 아님을 알게 됩니다.

“어린이들이 힘을 합쳐 회사를 살렸다고요?”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이 모여 엄청난 변화를 이루다!

주인공 지안이는 우연히 부모님의 고민을 듣게 되었습니다. 아버지가 다니는 철강 회사인 ‘푸스카’가 탄소 중립 기준을 지키지 못해 수출이 어려워졌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로 인해 아빠가 실직할 수도 있다는 말을 들은 지안이는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평소 푸스카에 다니는 아빠를 무척이나 자랑스러워했기 때문입니다. 환경 문제가 나의 일상에 직접적인 고민거리가 될 줄 몰랐던 지안이는 무력감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탄소 중립’이라는 말만 들어도 너무 어렵게 느껴져서 뭐부터 해야 할지 몰랐거든요. 그때 지안이의 친구들이 다가와 탄소 중립 문제를 함께 고민해 주겠다고 나섰습니다. 여러 사람의 생각과 마음이 모으자 보이지 않던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기 시작했고, 지안이와 친구들이 시작한 환경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유행을 타며 놀라운 변화를 이끌어 냈습니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이 모여 학교 현장에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