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있는 서예작품
최재순작가의 30여년이 담긴 살아있는 듯한 서예와 켈리그라피!! 작품 안에 담긴 이야기와 일상의 감사함을 엮어 누구나 작은 먹꽃을 피울수 있는 책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편하게 곁에 두고 아무 페이지나 펼쳐보아 그날의 운세를 보듯이 한편 읽고 나면 마음이 포근해지며 모든것에 감사함이 느껴지는 책 먹꽃 두 번째 이야기.
작품을 보고 글을 읽는다는 색다른 맛이 마치 전시회에 방문하여 작품을 감상하는듯한 매력을 준다. 먹꽃 두번째는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작은 소소한 일들이 인생에 기쁨과 감사를 주는 소중한 일이라는걸 가르쳐준다. 그것은 멋진 작품을 보는 것 만으로도 잘 느껴진다.
이책을 통해 독자또한 서예와 켈리그라피를 시작해보고 싶은 마음이 일어 많은 멋진 작품들이 탄생하길 바랍니다. 이야기가있는 작품수필 먹꽃 두 번째를 통해 행복과 감사를 느껴보세요!
책 속에서
두 번째 먹꽃을 출간하며
처음은 설렘과 두려움으로 ‘처음‘ 이니까 라는 배짱도 부리며 호기롭게 시작을 했지만 멋모르고 했던 첫 번째와는 다르게 두 번째는 좀 더 나아야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부담감에 마냥 편할 수만은 없었다.
2년 만에 두 번째 먹꽃을 준비하며 부담은 배가 되고 소심해지는 나를 보며 그래도 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던 글들과 서예, 캘리 작품들을 새롭게 쓰고 다져본다.
또 다른 충족감으로 준비하는 내내 즐거웠음은 부담을 줄이기에 충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