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추천사
아내의 이야기
“개척 교회 사모가 되었습니다.” _ 이은미 사모
PART 1 _ 개척 준비의 비법 노트 (Ready
01. 30대, 개척 교회를 시작하다
02. 30명의 선배 개척자 만나기
03. 지금도 고민하고 있는 중: 일
04. 개척은 믿음인가, 무모함인가?
PART 2 _ 개척은 현실이다 (Start
05. 돈에 대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06. 누구와 함께할 것인가?
07. 무리해서 임대하지 않기
08. 개척 교회 목사는 0000이다
PART 3 _ 기쁨과 고통 함께 극복하기 (With
09. 열등감,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10. 끝나지 않은 재정
11. 사람이 떠날 때 허무함
12. 나에게 조력자가 있는가?
PART 4 _ 우리만의 교회를 원한다면 (Branding
13. 위드처치(With Church를 브랜딩하다
14. 신학적 비전을 가지고 브랜딩하다
15. 책을 통해 브랜딩하다
16. 온라인으로 브랜딩하다
PART 5 _ 개척 교회의 설교는 ‘더’ 중요하다 (Preaching
17. 찾아서 듣고 싶은 설교자
18. 나의 설교는 논리적인가?
19. 설교 내용만큼 중요한 프레젠테이션
20. 어떻게 성령이 깃든 설교를 할 수 있을까?
에필로그
프롤로그
저는 8살에 부활절 달걀을 받고 남동생과 함께, 태어나 처음 상가 교회를 갔습니다. 그 이후로 부모님께서 성당에 가셔서 교회를 떠났다가 다시 20살에 교회를 가게 됐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뜨겁게 만나고 예수님께 삶을 헌신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모교회에서 27살에 결혼을 하고 고등부 전도사로 첫 사역을 하게 됐습니다.
29살에는 100명 규모의 교회에서 사역하면서 에스라성경신학대학원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의정부비전교회에서 강도사 인허와 목사 안수를 받고 총 7년이라는 짧은 사역 후에 교회를 개척하게 됐습니다.
사실 저는 사역자가 되면서 한 번도 교회를 개척해야겠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전도사 시절 금요기도회 때 뜨겁게 기도하는 중에 교회를 향한 마음이 뜨거웠습니다. 주님께서 주신 마음을 당시 섬기던 담임 목사님께 말씀드렸습니다. 목사님은 “전도사님, 하나님께서 전도사님을 나중에 개척자로 부르신 것 같네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그때 “아, 그렇군요. 목사님”이라고 말씀드렸지만 사실 속으로는 ‘목사님, 지금 같은 시대에 어떻게 개척을 하겠습니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저를 마치 장난감 방향을 ‘툭~ 툭~’ 쳐서 이동하듯이 개척자로 생각을 바꾸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눈을 떠 보니 교회를 개척하고 가정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 너무 행복하다!”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많은 목회자들이 가슴속에 ‘개척’이라는 마음의 봉투를 하나씩 품고 사는 것 같습니다. 개척은 외로움과 괴로움이 있지만 분명한 것은 ‘행복한 목회’인 것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해 개척을 준비하는 데 한 부분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여겨집니다. 하나님께서 목회자분들의 마음
추천사
이 책은 개척이라는 것을 환상으로만 보지 않고, 너무 현실적이어서 부정적으로도 보지 않는, 현실에 뿌리를 둔 하늘의 영성으로 균형 있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