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기 전에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운동선수도, 모델도, 대통령도. 하지만 마법사는? 일부 소수의 마법사만이 쓸 수 있는 ‘마법’에 강한 동경을 갖고 있는 소녀 코코는 예전부터 마법사가 되고 싶었다. 하지만 마법사로 태어난 사람이 아니면 마법사가 될 수 없어 포기하고 있었던 찰나, 코코가 살고 있는 작은 마을에 찾아온 마법사 키프리와의 만남을 계기로 다시 ‘마법사’로의 꿈을 꾸게 되는데?! 시라히마 카모메의 동화풍 그림과 환상적인 세계관이 맞물려 독자들을 판타지의 세계로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