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하나님의 은혜를 증거하고자 씁니다
추천사 쉬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섬기는 열정과 각오
1 삼미그룹, 세계를 향해 나가다
1 29세에 회장으로 취임, 아버님을 대신하다
아버님의 타계와 삼미 회장 취임 | 철강왕, 삼미그룹 김두식 회장 | 아버님의 도전, 특수강을 맡다
2 비켜 간 아웅산의 사신, 첫 죽을 고비를 넘기다
아웅산 사건으로 전쟁이 날 뻔했다 | 방위 산업체와 전두환 대통령과의 인연 | 정주영 회장에 대한 아픈 기억
3 그룹의 상징 삼일빌딩과 야구단을 팔다
삼미그룹의 상징 삼일빌딩 매각 | “리그 위해 한 팀이 모자라는데…” | 삼미 슈퍼스타즈 팔고 본업으로
4 캐나다 특수강 회사를 인수하다
올림픽 앞두고 나타난 대어 아틀라스 특수강 | 미화 2억 달러로 최고 M&A 성사, 1등 도약
5 스티브 김으로 다시 태어나 큰 세상을 보다
장남으로 출생, 경기고 입시 낙방 | 조기 유학, ‘하면 된다’를 배우다 | 대학 입학, 입대, 의가사제대 | 복학생 스티브 김, 이은혜를 만나다 | 마루베니에 취직, 귀국 그리고 결혼 | 본격적인 경영 수업과 신혼살림
2 다시 살다
6 삼미를 떠나 캐나다로
급격하게 변한 기업 환경과 풍전등화 삼미 | 회장 은퇴하고 캐나다로 이민
7 미국에서 살길을 찾다
해외에서의 새로운 삶 | 회사를 살리기 위한 자구책 승인 | 삼미 부도, IMF의 파고는 매우 높았다
8 직장암 수술과 재기
갑자기 국제 고아가 되다 | 큰 수술 앞두고 미리 준비하신 하나님의 은혜 | 단명하는 집안 장남, 직장암에 걸리다
9 하용조 목사와의 만남, 파송
선교 사업을 꿈꾸다 | 천사를 키우는 세상 천국 하와이에서 | 얼바인 온누리교회 1호 파송 선교사
10 내가 만난 사람들
한국 기업인 | 한국 정치인 | 삼미의 슈퍼스타들 | 헌신한 친구와 지인들
3 아이티 대지진과 선교 사역의 시작
11 선교 센터를 짓다
도미니카공화국으로 첫발을 딛다 | 터 잡고 선교 센터를
“무엇이 잘 사는 삶인가?”
성공과 행복을 찾는 크리스천이라면
꼭 한 번 읽어야 할 책!
세 번의 죽을 고비를 넘으며
하나님의 사업가로 살아가는
도전과 감동의 미션 라이프!
이 책을 쓴 저자는 누군가에게는 부러운 금수저였을 수도 있다. 누군가는 무슨 대단한 고난과 실패가 있었을까 의구심을 가질 수도 있다. 이 책의 저자는 1981년 격변기의 한국 사회에 삼미 슈퍼스타즈로 흥미진진한 에너지를 불어넣은 삼미그룹의 총수였고 이제는 선교사로 불리는 김현철 전 회장이다.
저자는 삼미그룹이라는 대기업 총수의 아들로 태어나 갑작스러운 부친의 죽음으로, 젊은 나이에 회장직을 맡으면서 인생의 대변환이 시작되었다. 화려했던 인생의 절정에서 위기를 만났지만 하나님을 극적으로 만나 송두리째 삶이 변화되어 도미니카 선교사로 헌신한 간증집이다. 자서전의 성격보다 하나님의 은혜를 증거하고자 함이 목적으로 청장년과 시니어들에게 인생의 참 목적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그에 대한 순종이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인생의 절정에서 시작된
하나님의 대반전 드라마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8형제의 장남이라는 이유로 대기업 총수가 되었지만 그때부터 고난의 시작이었다. 오히려 회장직에서 물러나 한국을 떠난 이후로 그의 삶은 하나님의 손에 전적으로 쓰임받았다고 고백한다. 집안에 불상이 있을 정도로 뼛속 깊은 불교 집안의 아들이 독실한 기독교 집안의 아내와 헤프닝처럼 만난 이야기, 두 번의 큰 암 수술로 지금까지도 장루 주머니를 차고 생활해야 하는 육체적 약점, 고집이나 자기 주장보다 주변인들과의 열린 네트워크로 펼쳐 가는 선교 사역의 진진한 역사를 어렵사리 책에 담았다.
2004년 얼바인 온누리교회 1호 선교사로 도미니카공화국으로 파송된 저자는 월드그레이스미션(WGM 센터를 세워 20년 넘게 하나님의 사역을 펼치고 있다. 2010년 아이티 대지진 당시 한국 인 구호팀을 도와 수많은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했다. 또한 예수전도단(YWAM의 베이스 역할을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