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운석이 떨어진다고?! 갑자기 등장한 운석으로 시작된 상상 이야기
하늘에서 떨어지는 운석을 발견하면 우린 두려움이 생기기도 하지만, 그 운석으로 상상하는 새로운 이야기들은 설렘을 안겨준다.
스토리 그림 동화책 <조이의 기억상자 (Joy’s Memory Box>는 “즐겁고 행복한 기억은 우리가 살아가는 힘이 되어준다.”라는 메세지가 담긴 창작 동화이다. 운석을 타고 지구에 도착한 외계생명체 조이의 모험이야기로 여행과 축제를 통해 소중한 기억들을 떠올리게 하는 ‘파라다이스 아트랩’의 테마 동화이다.
‘파라다이스 아트랩’은 장르에 경계를 두지 않고 예술과 기술을 융합하는 작업을 지원하는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의 테마형 지원사업이다. 예술의 현재를 탐색하고 미래 가능성을 제시하는 장으로, 동시대 예술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소통이 있는 참여형 페스티벌을 통해 관객과의 예술 경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오고 있다.
소중한 사람과의 특별한 기억, 그리고 두려움과 설렘이 가득한 여행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아름다운 동화
기억 수집가 조이가 만나는 마을 사람들의 기억들은 우리의 일상 속 이야기와 닮아 있다. 평범하고 특별할 것 없는 작은 기억들도 소중한 하루를 만들어가는 힘이 될 것이다.
[책의 내용(요약]
머나먼 우주, 기억을 수집하는 외계인들의 별 ‘파란(Paran’에서 ‘조이(JOY’가 태어난다. 파란의 외계인은 태어나면서부터 모두 한 가지씩의 임무를 받게 되는데, 조이는 기억 수집가로서 우주의 여러 별을 탐험하고 이야기를 수집하는 중요한 임무를 부여받는다. 첫 탐험지를 선택해야 하는 조이의 눈에 띈 건 캄캄한 우주에서 유난히 반짝이는 작은 별 지구. 조이는 집을 떠나 새로운 곳을 탐험할 수 있다는 설렘에 가득 차 파란을 떠난다.
지구로 떨어지는 운석을 타고 지구별에 도착한 조이! 그곳에서 만난 마을 소년 로이와 사람들의 아름다운 추억을 차곡차곡 기억 상자에 담는다. 마침내 기억 상자에 즐겁고 행복하고 그리운 이야기를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