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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영혼의 사계절 - 말씀과 함께 걷는
저자 정현구
출판사 굿트리
출판일 2024-12-02
정가 15,000원
ISBN 9791198842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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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5
서문 13


지금 여기에서 주님의 뜻대로 19
복 있는 사람 27
묵상이 없는 삶은 방황입니다 37
예수님의 신발, 은혜와 진리로 걸으시다 47
우리는 사랑을 먹고 삽니다 57
은쟁반에 금사과 69

여름
짙은 녹색의 푸르고 푸른 여름을 오게 하려면 83
믿음의 자녀로 양육합시다 91
먼저 예배자가 되십시오 99
사랑, 삶, 살림 105
지금은 열심히 일할 때입니다 115
온전한 구원 121

가을
세 가지 열매 133
사랑의 선순환 141
마음의 상처는 치유됩니다 151
사랑으로 배부릅니다 159
시간을 계수하는 지혜 171
두 개의 강 179

겨울
회복된 관계 안에 머무십시오 191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라게 하시는 은혜 201
무력은 새 세상을 열 수 없습니다 209
사랑의 샤워를 받으며 221
삶의 땅에 하늘이 임하여 229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빛처럼 239
책 속에서

“하나님의 뜻은 ‘오직 하나’로 존재하지 않을 때가 더 많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종종 우리가 지켜야 할 어떤 범위로, 그리고 그 안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선택의 공간으로 존재합니다. 우리가 어떤 것을 말씀의 범위 안에서 선택하면 그 선택은 나의 뜻이지만 동시에 하나님의 뜻이 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동기에서 어떤 것을 선택하면 하나님께서 그 선택을 통해 선을 이루어가십니다.” (21쪽

“내가 복의 저수지가 아니라 복의 파이프가 되어 나로 인해 남이 복을 받게 될 때, 우리는 진정으로 복 있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와서 복을 받자’라고 말하기를 좋아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가서 복이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33쪽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산해진미가 차려진 호화스러운 식탁이 아니라, 그 속에 사랑이 담긴 소박한 식탁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성경이 증거하는 구원은 오천 명 분의 밥이 쌓여 있는 곳이 아니라, 밥 속에 사랑이 흐르는 그런 밥상 공동체입니다. 이곳이 예수님께서 영적 모세로서 무리를 이끌어 가시려는 가나안이었습니다.” (56쪽

“마음의 애굽을 버리는 유월절, 하나님의 율법을 채우는 오순절, 이 두 절기는 그들의 삶을 가능케 하는 영적 순환 장치였습니다. 이 장치가 잘 돌아갈 때 그 나라가 융성했고, 그렇지 않을 때 패망했다는 이야기, 그것이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의 이야기입니다.” (75쪽

“만약 사랑을 배우지 못한다면, 아무리 사회적 기준으로 성공했다고 해도 그것은 참 성공이 아닙니다. 그 무엇을 했다고 해도 사랑에 성공하지 못한다면, 결국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이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며 오직 사랑만이 영원합니다(고전13:8. 사랑을 배우는 것이 창조 목적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삶은 사랑을 배우는 것입니다.” (98쪽

“구원은 법이 없는 자유가 아니라 바른 법 아래 있는 자유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법칙 아래 있는 몸의 건강함과 같은, 그런 자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