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 웹툰 로맨스 판타지 분야 스테디셀러
『참아주세요, 대공』 시즌 3 종이책 출간
비밀스러운 음모와 모함 속에서 깊어지는 감정의 파노라마
리디 웹툰 스튜디오 스르륵코믹스에서 제작한 『참아주세요, 대공』의 시즌 3가 5~6권으로 동시 출간되었다. 작품의 도입부에 해당하는 시즌 1이 캐릭터들의 등장과 작품 배경 설정 중심이라면,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는 시즌 2는 여러 사건을 통한 주인공 간의 깊어지는 감정이 디테일하게 묘사되었다. 이어진 시즌 3에서는 주인공들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음모와 한층 깊어진 인물들의 심리 묘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자신의 정체성을 숨길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따뜻한 마음씨와 특유의 밝은 성향으로 주위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성장한 ‘카닐리아’. 갈수록 여인으로서의 아름다움과 품격을 숨길 수 없게 되고, 엄마에 대한 그리움도 짙어진다. 또한 그녀의 비밀을 모른 채 남자라고 생각하면서도 사랑의 감정에 스며든 ‘클로드’. 결국 그녀의 비밀을 알게 된 후 그녀를 향한 사랑이 더 커져만 간다. 적국의 왕자이지만 신분과 위치에 관계없이 카닐리아만을 바라보는 ‘이안’. 클로드만큼이나 카닐리아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다. 매력 넘치는 세 사람이 만들어가는 삼각관계 로맨스에 더불어 장르를 뛰어넘는 긴장 넘치는 상황과 사건들이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참아주세요, 대공』의 화려한 색채와 완성도 높은 그림체는 기존 웹소설을 사랑하던 독자들뿐만 아니라 작품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까지 매료시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시즌 3 출간으로 인해 후속권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카닐리언이 여인임을 알게 된 후 안도와 함께 사랑의 마음이 깊어진 클로드
조건 없는 클로드의 사랑 앞에서 당당한 여인으로 서고자 하는 카닐리아
하지만 여러 음모와 모함 속에서 카닐리아는 위험에 빠진다
카닐리언의 본모습을 알게 된 클로드는 그녀가 한없이 안쓰럽고 애정의 마음은 점점 더 깊어만 간다. 카닐리아는 사생아에 남장까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