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_ 한국 평신도교회에서 재현된 1세기 교회 이야기
머리말_ 생명은 태어난 후에야 자신이 누구인지 묻습니다
1부 신자란 누구인가
1. 나는 그분 앞에서 울 것이다
2. 신자란 누구인가?
3. 평신도, 영광스러운 그 이름!
4. 목회자는 누구인가?
2부 목회자 없이 교회 없다?
1. 평신도교회, 이제는 몰래 하지 않는다
2. 평신도들이 교회를 세우면 한국 교회가 약화될까요?
3. 목회자가 없으면 교회가 아닌가요?
4. 평신도가 말씀을 전할 때 생기는 일
5. 감히 집사가 설교를!: 스데반과 빌립
6. 평신도교회에도 족보가 있다
3부 부모가 아이 앞에서 성경을 들어야 한다
1. 주일학교 시효는 끝났는가?
2. 부모가 아이 앞에서 성경을 들어야 한다
3. 상급을 가불해서 제 아들에게 주십시오
4. 평신도교회에서 자란 어느 청년 이야기
5. 선생님 소리가 제일 시끄러웠어요!
4부 평신도교회 운영의 실제
1. 교회 시작과 운영을 위한 9가지 질문
2. 교회의 고백과 신조
3. 교회 말씀 나눔의 원리와 실제: 깊이 읽기, 나를 집어넣기, 상상하기
4. 말씀 나눔 사례①: 마리아를 주목하신 예수님
5. 말씀 나눔 사례②: 모세를 향한 하나님의 징계
6. 한국 평신도교회의 역사를 살핀다
부록_ 평신도교회 공부를 위한 추천 도서
‘1세기 기독교’ 시리즈 저자 로버트 뱅크스 적극 추천!
평신도교회 17년 여정에 깃든 ‘1세기 교회’ 이야기
“저자가 추구하는 평신도교회가 《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 등 제 책들에서 그토록 강조하며 말해 온 교회론과 아주 유사함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니까 ‘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가 한국에서 ‘평신도교회’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으로 재현되어 온 셈입니다.” ― 로버트 뱅크스, ‘1세기 기독교’ 시리즈 저자
이 책은 세상에 나오기까지 열일곱 해가 걸렸다. 저자 송인수 ‘교육의봄’ 대표가 2008년부터 지금까지 17년에 걸쳐 ‘평신도교회’를 이루며 고민하고 씨름하는 가운데 나온 글이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책을 낼 작정으로 쓴 게 아니라, 평신도교회를 살고 이루어 오는 과정에서 떠오른 생각이나 성찰, 강연과기고, 간증과 설교 등에 더해 새로 쓴 글들을 갈무리해 묶었다.
‘좋은교사운동’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설립한 교육운동가이기도 한 저자는 《평신도교회가 온다》를 통해 그렇게 17년 동안 평신도교회를 일구어 온 분투의 여정을 풀어낸다. 《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를 비롯한 ‘1세기 기독교’ 시리즈를 쓴 성서신학자 로버트 뱅크스 박사는, 목회자 없이 평신도들만으로도 교회를 이룰 수 있다는 저자의 이야기가 자신의 저서들에서 강조해 온 교회론과 굉장히 유사하다고 말한다. 또한 ‘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가 저자를 중심으로 하는 한국의 ‘평신도교회’에서 재현되어 온 셈이라고 평가한다.
이 책은 전체 4부로 구성되었는데, 1부 “신자란 누구인가”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저자의 삶의 고백 및 신자와 목회자, 평신도의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2부 “목회자 없이 교회 없다?”는 본서의 가장 중심되는 내용으로, ‘평신도교회’를 왜 시작했으며 그 중심 원리는 무엇인지 설명한다. 3부 “부모가 아이 앞에서 성경을 들어야 한다”는 한국 교회와 부모가 견지해야 할 자녀 교육의 과제를 다룬다. 마지막 4부 “평신도교회 운영의 실제”에는 평신도교회를 이루기 위한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