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 박문호, 《뇌, 생각의 출현》 저자
들어가며 | 당신은 무엇이든 더 잘 배우고, 더 잘할 수 있다
제1부. 보기(See: 다른 사람을 통해 배워라
제1장. 문제 해결은 탐색이다
미로를 탐색하듯 문제 공간을 탐색하라/ 어려운 문제는 어떻게 다룰 수 있을까?/ 우리가 흔히 쓰는 문제 해결 전략/ 거인들의 전략 위에 서라/ 올바른 탐색을 위한 3가지 교훈/ 문제 해결 원리를 아는 것이 먼저다
제2장. 창의성은 모방에서 시작한다
학습 vs. 창의성, 무엇이 우선인가/ 문제를 혼자 무작정 풀면 안 된다/ 인간의 머리가 소화할 수 있는 용량/ 정보의 과부하를 경계하라/ 스스로 답을 찾는 것이 더 도움 될까?/ 모방 이후에 직접 움직여야 한다/ 새로운 것을 효과적으로 배우는 방법/ 앞선 사람들의 방식을 연구하라
제3장. 성공은 최고의 스승이다
올바른 토대가 학습 가능성을 키운다/ 학교 수업이 일대일 학습처럼 효과적이려면?/ 실패가 아닌 성공이 최고의 동기부여인 이유/ 초기의 성공이 전문성이 되는 순간
제4장. 경험은 때로는 지식의 적이다
설명할 수 없는 지식, ‘직관’/ 전문가들이 가진 능력의 비밀/ 전문가가 항상 최고의 교사는 아닌 이유/ 전문가의 지식 뽑아내기/ 보기에서 연습하기로 나아가기
제2부. 연습하기(Do: 연습을 통해 배워라
제5장. 난이도의 스위트 스폿을 찾아라
작가는 왜 글쓰기에 어려움을 느낄까?/ 언제 어려움이 도움이 될까?/ 올바른 연습 주기 만들기/ 예시 vs. 시도, 무엇이 우선?/ 올바른 난이도를 찾는 3가지 전략/ 최적의 난이도가 핵심이다
제6장. 마음은 근육이 아니다
하나를 배우면 다른 것도 잘하게 될까?/ 한 기술을 배우는 것이 다른 기술로 얼마나 일반화될까?/ 우리가 기술을 습득하는 방식/ 머릿속 지식을 제대로 쓰려면/ 정밀한 기술의 실용적 결과/ 마음은 지식 도구의 집합이다
제7장. 반복 후에 변화가 중요하다
여러 기술을 섞어서 연습하라/ 비슷하거나 완전히 다른 예를
학습에서 중요한 것은 ‘지능’이나 ‘끈기’가 아니다!
‘원리’를 알고 ‘시스템’을 갖추면 배움에 가속도가 붙는다!
‘배움’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우리는 직장에서든 학교에서든 취미생활에서든 끊임없이 지식과 기술을 익히며 산다. 어떤 일은 금방 배우고 습득하는 반면 어떤 일은 아무리 노력해도 도무지 늘지 않는다. 무엇이 그 차이를 만들까? 남들보다 빠르게 배우고 앞서나가는 사람들은 어떻게 학습할까? 무엇이든 더 잘 배우는, ‘배움’ 자체에 관한 요령을 터득할 수 있을까?
1년 만에 MIT 4년 과정을 수료하고 4개 국어를 습득하는 초학습법으로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울트라러닝’ 열풍을 일으킨 스콧 영이 5년 만에 돌아왔다. 《학습의 재발견》은 학습이 이루어지는 근본적인 원리를 파헤쳐, 무엇이든 더 빠르게 배우는 사람들의 비밀을 담은 책이다. 전작 《울트라러닝》을 극찬했던 박문호 뇌과학 박사는 “《울트라러닝》을 뛰어넘는 좋은 책!”이라며 찬사를 보냈고, 칼 뉴포트, 니르 이얄 등 학습과 생산성에 관해 연구해 온 지식인들뿐 아니라 〈파이낸셜 타임스〉 등 주요 언론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학습의 재발견》에서 저자는 ‘보기(See, 연습하기(Do, 피드백 받기(Feedback’로 이어지는 3단계 프로세스를 제시한다. 첫째, 우리는 다른 사람의 모범을 보며(see 배우고, 그다음에는 지속적으로 연습한다(do. 마지막으로 적절한 피드백을 통해(feedback 부족하거나 잘못된 부분을 조정한다.
먼저 우리는 다른 사람이 수행하는 것을 봄으로써 가장 쉽게 배운다. 흔히 레오나르도 다빈치나 미켈란젤로와 같은 천재들이 혼자 고뇌하며 훌륭한 예술작품을 탄생시켰다고 생각하지만, 그들은 견습 노동자처럼 스승을 따라 하고 걸작을 모방하면서 배웠다. 창의성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이런 시스템이 수많은 거장을 배출했다는 사실은 창의성을 기르는 학습법에 대해 우리에게 새로운 관점을 던진다.
또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통념이 널리 퍼져 있지만, 저자는 실패보다 성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