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Ⅱ
제47장 황금의 기도 · 요 12:28
제48장 기적의 자석 · 요 12:32-33
제49장 죽음보다 강한 사랑 · 요 13:1
제50장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는 예수님 · 요 13:6
제51장 그분의 품에 기대어 · 요 13:23-26
제52장 그리스도의 새 계명 · 요 13:34-35
제53장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 요 14:1-4
제54장 길 · 요 14:6
제55장 사랑의 계명과 순종의 삶 · 요 14:15
제56장 보혜사 · 요 14:6
제57장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 · 요14:9
제58장 복음의 황금 사슬 · 요 14:23
제59장 개인 교사 · 요 14:24-26
제60장 영적인 평안 · 요 14:27
제61장 그리스도 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 요 15:5
제62장 기도 안에 있는 능력의 비밀 · 요 15:7
제63장 지고의 사랑 · 요 15:9
제64장 사랑의 최고 행위 · 요 15:13
제65장 성령의 삼중적인 책망 · 요 16:8-10
제66장 입 안에 있는 꿀! · 요 16:14-15
제67장 십자가에서의 슬픔이 기쁨으로 변하다 · 요 16:20-22
제68장 세상을 이기신 그리스도 · 요 16:33
제69장 그리스도의 보편적 권세와 특정한 목적 · 요 17:2
제70장 자기 백성의 성화를 위한 주님의 기도 · 요 17:17
제71장 그리스도 안에서의 연합 · 요 17:20-21
제72장 왜 그들이 우리를 떠나는가? · 요 17:24
제73장 의로우신 아버지 · 요 17:25-26
제74장 포로가 되어 자기 백성을 해방하시는 구주 · 요 18:8-9
제75장 안나스 앞에 서신 그리스도 · 요 18:12, 13, 19-23
제76장 결박되신 그리스도 · 요 18:24
제77장 진리의 왕 예수 · 요 18:37
제78장 빌라도 앞에 서신 주님 · 요 18:38
제79장 예수 대신 바라바가 선택되다 · 요 18:40
제80장 슬픔의 행진 · 요 19:17
알렉산더 맥클라렌이 ‘강해설교의 왕자(Prince of Expository Preachers’라고 불리는 반면에, 찰스 스펄전은 ‘설교계의 왕자(Prince of Preachers’라고 불리어왔다. 설교학자 앤드류 블랙우드는 스펄전을 사도 바울 이후 가장 영향력 있는 설교자로 묘사하며, 교회사가 알렉 비들러는 스펄전이 “위대한 설교자들 중 가장 위대한 설교자”라고 말한다.
미국 설교잡지 「프리칭(Preaching」은 2000년 1월, 지난 천년의 교회사에서 가장 위대한 설교자는 누구인가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스펄전이 1위로 뽑혔다고 보도하였다. 지금도 미국 기독교 출판계에서 가장 많이 출판되는 저자는 찰스 스펄전이다. D. L. 무디는 자기의 불길은 성경과 스펄전으로부터 발생한 것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하였다.
스펄전은 오른손에는 성경책을, 왼손에는 청교도의 경건서적들을 들고 다니면서 끊임없이 상고하며 묵상하는 시간들을 통해 성령의 불세례를 받았다. 마치 청교도들이 성경과 칼빈으로부터 자기의 모습을 구현시켰던 것처럼 말이다. 스펄전은 청교도 서적들에 매우 감동을 받고, 그 이후 50년 동안 전 영국을 샅샅이 뒤져서 청교도들의 작품을 확보하였다. 그는 그 책들의 사상을 따라서 실천하는 생활을 하였고, 그렇게 사고방식의 틀이 형성되어져 그들의 영광의 상속자요 계승자인 19세기 청교도의 왕자가 되었다.
그가 저술한 책은 모두 135권인데, 소책자들을 합하면 무려 200여권이나 된다.
20세기의 대설교가 헬무트 틸리케는 스펄전을 가리켜 “불붙은 떨기나무”라고 하였다. 실제로 그는 모세가 시내산에서 보았던, 불이 붙었으나 결코 사라지지 않는 떨기나무와 같은 존재였다. 그가 첫 설교를 시작한 16세부터 그의 마지막이 된 58세에 이르기까지 그의 설교는 결코 이 뜨거움을 잃지 않았다. 그가 쓴 저서가 2백여 권이 넘지만 그 어느 것 하나 생명력으로 충만하지 않은 것은 없었다. 그가 죽은 지 백 년이 넘었지만 그의 설교는 오늘날에도 많은 설교자들과 신앙인들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