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발간하게 된 동기는 2가지이다.
첫째는 영어이다.
우리나라에는 영어를 잘하고 싶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아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청소년들이 그렇다. 우리나라에서 영어는 단순한 외국어가 아니다. 영어를 잘해야 명문 대학에 들어갈 수 있고 자신이 원하는 좋은 직장에 들어갈 수 있다. 오늘날 영어는 말하기(speaking, 듣기(listening, 독해(reading, 쓰기(writing을 모두 잘해야 한다. 요한복음 영어성경과 영어구문론을 바탕으로 만든 이 책은 영어로 말하기뿐 아니라 듣기, 읽기, 쓰기까지도 한 번에 해결하는 놀라운 책이다.
둘째는 영성이다.
21세기는 영성의 시대이다. 영성있는 사람이 성공적인 삶을 산다. 영성의 기본은 성경말씀이다. 특히 요한복음은 영성의 깊이가 있는 책이다. 말씀을 묵상하려면 성경을 반복해서 읽어야 하지만 오늘날 학생들은 바쁜 학교 공부로 인해 그럴 시간이 없다. “요한 복음 말하기 영어”는 요한복음을 영어로 반복적으로 암송하므로 영어공부에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영성도 깊어진다. 오늘날 기독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영어와 영성> 두 마리의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신기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