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누적 판매 200만 부!
어린이책 총선거 아동 문고 부문 1위!
제6회 가도카와 츠바사 문고 소설상 특별상 수상!
“싫어! 내는…….”
끝내 밝혀지는 니토리의 입양 이야기
〈네쌍둥이 데이즈〉는 2018년 출간된 이후 일본의 가도카와 출판사에서 주관하는 ‘제6회 가도카와 츠바사 문고 소설상 특별상’을 수상한 읽기물 시리즈다.
처음으로 다 같이 놀이공원에 가게 된 네쌍둥이는 설레는 마음이 가득하다. 특히 미후는 유일하게 비밀을 밝힌 미나토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며 더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그러던 중 우연히 만난 길 잃은 아이가…… 미후를 ‘니토 누나야’라고 부른다?! 니토리를 누나라고 부르는 이 아이는 누구일까? 아이를 알고 있느냐는 물음에 니토리는 왜 화를 내는 걸까? 입양되었던 니토리가 중학생 자립 프로젝트에 참가하여 네쌍둥이와 가족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
한집에서 살게 된 네쌍둥이는 아이들끼리 살아가는 매일매일 속에서 울고, 웃고, 싸우고, 사랑하며 홀로서기를 배운다. 성장하는 네쌍둥이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언젠가 다가올 자립에 대한 상상과 아이들끼리만의 일상을 꿈꾸는 판타지에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똑같이 생겼지만, 다 달라.”
나와 가장 닮은 네쌍둥이는 누구일까?
지금까지 이런 쌍둥이는 없었다. 상냥하고 야무진 첫째 ‘이치카’, 활기찬 장난꾸러기 둘째 ‘니토리’, 성실하고 내성적인 덤벙이 셋째 ‘미후’, 얌전한 부끄럼쟁이 막내 ‘시즈키’까지. 네쌍둥이라는 것도 새로운데, 이름에는 각자가 태어난 순서와 상징물이 들어 있고, 좋아하는 색도 정해져 있다.
세심함이 돋보이는 네쌍둥이만의 개성 넘치는 이야기를 지켜보다 보면 어느새 좋아하는 누군가가 생길 것이다. 〈네쌍둥이 데이즈〉를 미리 읽어 본 어린이 독자들이 모두 저마다의 이유로 네쌍둥이와 사랑에 빠진 것처럼 말이다. 이치카가 멋있어서, 니토리의 장난기가 좋아서, 미후와 닮아서, 막내 시즈키를 응원하는 마음은 네쌍둥이에게 푹 빠졌다는 증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