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아철학 4부작 시리즈 발문: 품격 있는 삶으로 이끄는 네 가지 미덕
여는 글: 작은 선의로 시작되는 올바른 삶에 관하여
1부 냉소와 이기심을 넘어서 : 개인의 정의
나로부터 시작되는 선의
약속에도 무게가 있다
내부 고발자의 용기
자존감과 책임감의 상관관계
심판원은 어디에 있을까
우월함의 조건
우리를 병들게 하는 비밀
품위 있는 자의 계산법
법보다 더 강력한 것
편안함의 대가
이기심을 버릴 때 얻는 것
냉소는 아무것도 바꾸지 못한다
조건 없는 신뢰
길을 잃지 않는 법
지금이 가장 빠르다
2부 책임의 무게를 지탱하려면 : 타인을 위한 정의
전염성이 강한 정의
친절은 돌아온다
세상을 바꾸는 시작점
방관은 악의 승리를 꽃피운다
시작했다면 이긴 것이다
연결될수록 강해진다
권력 없는 최선은 없다
실용적인 이상주의자 되기
능력 없는 선의는 무의미하다
가난해지지 않는 나눔
한 사람의 영향력은 무한대다
우리가 그들이고 그들이 우리다
시끄럽고 소란스러운 정의
처음의 목적으로 계속 돌아가기
개인보다 더 중요한 것
3부 사랑과 연민으로 나아가는 길 : 세상을 향한 정의
증오 대신 사랑을
두 번째 산 오르기
행동하되 잊어버릴 것
희망의 영향력
타인은 자기 자신이다
용서라는 무기
아직 남은 더 나은 삶
인류는 위대한 하나
공감의 원 확대하기
편견 대신 선택해야 할 것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사랑만이 늘 승리한다
젊은이를 위해 다리를 놓는 일
마치는 글: 지금 당장 옳은 일을 하라
또 다시 불어온 전 세계적 ‘정의’ 열풍!
“절대로 타협할 수 없는 것이 있다면
잘 살고 있다는 증거다”
지금 이 시대는 “나만 아니면 돼”라고 당당히 선언하는 이기심, “기억이 안 난다”는 말 뒤에 숨는 무책임, “어차피 안 바뀌어”라는 냉소로 가득하다. 그렇게 자신의 안락함만을 추구하고 그렇지 않은 행동을 어리석은 것이라 여기는 분위기에 너무도 익숙해졌다. 심지어 악은 제대로 처벌받지 않고, 선동가와 사기꾼이 불안감을 조성해 무엇이 옳은 방향인지 구분하기조차 어렵다.
전 세계 40개국 100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라이언 홀리데이는 신작 『정의 수업』에서 이 세상에 불의가 만연한 이유를 이렇게 진단한다. 현대인들이 ‘정의’라는 미덕을 우리 자신의 일상과 큰 관련이 없는 것으로 여기기 때문이라고 말이다. 우리는 ‘정의란 무엇인가’를 두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논쟁에 빠져들거나 혹은 정의를 법정의 판결을 통해 구현되는 가치라 치부하며 삶과 멀리 떨어진 것으로 생각한다. 그렇게 정의가 세상에서 점점 더 찾아보기 힘들어진 지금, 저자는 ‘절대 타협할 수 없는 가치를 지키는 일’이라는 정의의 진정한 가치를 이 책을 통해 다시 되돌려놓는다.
『정의 수업』에서는 2000년 전 스토아 철학자부터 동시대의 위대한 지도자의 명언과 일화를 통해 위기 속에서 정의의 빛이 어떻게 발휘되는지를 우리 앞에 생생하게 증언한다. 이 책은 세상의 부조리에 끌려다니지 않고, 타인에게 더욱 관대해지며, 더 좋은 삶을 지향하는 방법을 제시하여 인생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를 완전히 바꿔놓는다. 사람보다 물질을, 선의보다 성공을 앞세우는 세상에서 이 책은 자기 삶의 진정한 주인으로 거듭나는 방법을 제시하는 나침반이 되어준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철학자 라이언 홀리데이가 전하는
냉소와 이기심을 넘어서는 태도에 대하여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선의와 연대다”
그렇다면 어떻게 정의를 되찾을 수 있을까? 저자는 스스로 세운 기준에 따라 살아갈 때 세상에 변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