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에서
모든 고통은 갈애와 집착 때문에 생기는데 그것은 자아라는 망상에서 비롯됩니다. 자아가 있다는 망상은 ‘나, 내가 원하는 것, 나의 것, 칭찬과 비난에 대한 반응, 내가 있다는 아만我慢’을 일으킵니다. 이 자아라는 망상이 ‘나는 저 사람과 마찬가지다,
내가 더 낫다, 내가 더 못 하다.’ 등 분별심을 냅니다. 여러분은 남들과 비교하느라 여태 얼마나 많은 고통을 받고 있습니까? 자신을 누구와 비교한단 말입니까? ‘나’라는 게 없는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