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재미있는 원소 이
이게 다 무슨 말? 원소, 원자, 분자
원자들끼리 어떻게 결합할까?
1 왜 수소와 산소로 물을 만들지 않을까?
2 마라탕을 먹으면 왜 혀가 얼얼해질까?
3 자유의 여신상은 원래 청록색이 아니었다고?
4 산소는 숨 쉴 때만 필요할까?
5 지구의 산소는 왜 사라지지 않을까?
6 아이스크림과 콜라를 같이 먹으면 위험하다고?
7 우리 몸에서 가장 많은 원소는 뭘까?
8 끝말잇기 한방단어들의 이름은 어떻게 지어졌을까?
9 외계인이 있다는 것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을까?
10 흰색 물감 때문에 목숨을 잃은 화가가 있다고?
11 왜 엄마는 락스를 만지지 말라고 할까?
12 수영장에서만 나는 냄새의 정체는 뭘까?
13 산소는 O인데 왜 O2라고 쓸까?
14 우리 피에 나뭇잎 성분이 있다고?
15 녹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을까?
16 운동선수들이 손에 바르는 흰 가루의 정체는 뭘까?
17 자동차 타이어는 왜 전부 검은색일까?
18 컴퓨터는 어떻게 컴퓨터용 사인펜을 인식할까?
19 커피포트는 어떻게 자동으로 꺼질까?
20 더러운 물을 깨끗하게 만드는 가루가 있다고?
2장 주변에 숨어 있는 원소 이야기
21 연필심과 다이아몬드는 같은 물질이라고?
22 에메랄드는 왜 녹색일까?
23 숟가락은 왜 아무 맛도 나지 않을까?
24 드라이아이스에서는 왜 연기가 날까?
25 수산시장에서 비린내가 나는 이유는?
26 캔 음료수는 많은데, 왜 캔 우유는 없을까?
27 알루미늄 캔을 재활용해야 하는 이유는?
28 창문은 왜 유리가 두 겹일까?
29 조개는 어떻게 진주를 만들까?
30 금속은 왜 전기가 잘 통할까?
31 거울은 무엇으로 만들까?
32 금속에 피부가 닿으면 간지러움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고?
33 오래 달리면 목에서 쇠맛이 나는 이유는?
34 비행기 안의 산소마스크는 어떻게 산소를 만들까?
35 동전에는 왜 구리가 많이 들어갈까?
36 소변으로 어떻게 건강검진을 하는 걸까?
37 버섯이
소금과 마라탕의 비밀을 파헤치면서
저절로 이해하는 원소의 세계
과학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초등학생이라면 화학에 관심을 가지게 마련이지요. 하지만 이 아이의 호기심을 풀어 주기 위해, 어른이 다음과 같이 설명을 해 주면 어떨까요?
“화학은 물질을 연구하는 학문이야. 기본적인 물질을 원소라 부르고, 원소에는 탄소나 질소 같은 것들이 있어. 세상 모든 건 원자로 되어 있지. 주기율표 1번 원자는 바로~!”
아이들은 바로 귀부터 틀어막아요. 처음부터 공부로 접근하면 지루하고 재미없을 뿐이에요.
화학을 공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 원소들이 우리 일상에 어떻게 녹아 있는지를 알아차리는 것이에요. 짭짤한 소금도 원소로 되어 있고, 마라탕을 먹으면 혀가 얼얼한 이유도 원소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갑자기 원소가 내 일상이 돼요.
그래서 이 책은 118개 원소 중에서도 특히 일상과 밀접한 원소 위주로 다룸으로써, 아이의 일상 속 궁금증이 든든한 화학 지식으로 전환되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합니다.
귀여운 그림과 친절한 설명부터
꼭 알아야 할 화학 어휘와 개념까지!
재미와 지식을 동시에 잡은 신개념 초등 화학책
이 책은 8~10컷의 만화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림이 귀여워서 눈에 잘 들어올 뿐만 아니라, 중학생이 되어서야 배우는 원소들의 화학 반응을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표현했어요. 또한 《대충 봐도 머리에 남는 어린이 과학 상식》을 쓴 이동훈 글 작가의 친절한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저절로 과학 원리를 깨치게 됩니다.
‘더 알아보기’ 코너를 통해 미처 해결하지 못한 궁금증을 풀어 주고, 일상 속으로 연결해 과학적 사고를 해 보는 연습을 하게 합니다.
만화를 읽으며 화학과 원소에 호기심을 가지고 더 공부하고자 하는 욕구를 가지게 된 아이를 위한 코너도 마련되어 있어요. 원자의 구조, 원소 이름의 유래, 주기율표 등 다소 어려운 개념들을 설명하는 별도의 페이지가 책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서 ‘예비 화학 영재’의 호기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