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목차
추천사
I. 서론
II. 남은 자 개념 소개
1. “남은 자”란 무엇인가? 2. “남은 자”의 기준
III. 오경에 나타난 “남은 자” 계시
1. 창세기 2. 출애굽기 3. 레위기 4. 민수기
5. 신명기
IV. 전기예언서에 나타난 “남은 자” 계시
1. 여호수아서 2. 사사기
3. 사무엘상 1장~열왕기상 11장(통일왕국 시대
4. 열왕기상 12장~열왕기하 끝(분열왕국 시대에
V. 후기예언서에 나타난 “남은 자” 계시
1. 이사야서 2. 예레미야서 3. 에스겔서 4. 호세아서
5. 요엘서 6. 아모스서 7. 오바댜서 8. 요나서
9. 미가서 10. 나훔서 11. 하박국서 12. 스바냐서
13. 학개서 14. 스가랴서 15. 말라기서
VI. 성문서에 나타난 “남은 자” 계시
1. 시편 2. 욥기 3. 잠언 4. 룻기
5. 아가 6. 전도서 7. 에스더서 8. 예레미야애가
9. 다니엘서 10. 에스라-느헤미야서 11. 역대상하
VII. 중간사 시대에 나타난 “남은 자” 계시
VIII. 인류 최대의 “남은 자” 예수
IX. 마태복음에 나타난 “남은 자” 계시
X. 사도행전에 나타난 “남은 자” 계시
XI. 로마서에 나타난 “남은 자” 계시
XII. 에베소서에 나타난 “남은 자” 계시
XIII. 마가복음에 나타난 “남은 자” 계시
XIV. 히브리서에 나타난 “남은 자” 계시
XV. 베드로전서에 나타난 “남은 자” 계시
XVI.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남은 자” 계시
XVII. 결론
추천사
존경하는 박수암 교수님의 『남은 자의 구원』의 출판을 축하합니다. 신약학을 전공하신 교수님께서 구약학에 관한 이처럼 방대한 책을 쓰신 것에 대하여 놀라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이 책에는 교수님께서 평생 연구하신 신약의 주석, 설교, 그리고 신학의 터 위에 구약의 맥을 쌓아 발견한 성경 전체의 맥이 담겨 있습니다. 교수님의 평생 역작인 이 책은 깊이 있는 신학을 쉬운 용어에 담았습니다. 성경을 남은 자의 구원이라는 관점으로 꿰뚫어 그리스도인들이 성경 전체를 이해하도록 돕기에 목회자뿐 아니라 평신도가 함께 읽어야 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창세기 3:15와 12:1-3에 나타난 남은 자 사상을 성경 전체의 핵심으로 보면서, 구약에 나타나는 남은 자 계시를 논하고 그것이 신약에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논함으로 성경을 구속사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구약과 신약이 따로 연구되는 기존 학계를 넘어서서 구약과 신약 전체를 아우르는 통일성 있는 성경 읽기를 제시하였다는 면에서 의의가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모든 목회자와 평신도가 하나님의 숨겨진 계시를 발견하는 놀라운 일이 나타나기를 기대합니다.
배정훈 | 한국성서학연구소 소장, 장로회신학대학교 구약학 교수
추천인의 은사이신 저자는 은퇴란 말이 무색할 만큼 은퇴 후에도 변함없는 학구열로 연구하시고 저서를 집필해 오셨는데, 이번에도 놀라운 역작을 펴내셨다. 일찌감치 신약 27권 전권에 대한 주석서를 집필하여 각 권에 대한 정밀한 학문적 탐구를 마쳤고, 이후 『신약신학주제사전』, 『신약성서신학』처럼 주제별로도 신약을 꿰는 명작을 집필하셨다. 씨줄과 날줄을 엮어 멋진 옷을 만드는 디자이너처럼 저자는 이 같은 저작들로 신약성경에 옷을 입혀 왔다고 하겠다.
여기에 더해 이번 『남은 자의 구원』은 신약은 물론 구약까지 아우르는 성경의 핵심 관점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성경의 남은 자 사상을 총정리한 수작이 아닐 수 없다. 흔히 ‘원복음’(proto-evangelium이라고 부르는 창세기 3:15로부터 시작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