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글을 쓰는 우리가 진정으로 배워야 하는 것
1장. 어느 소설가를 만나다
F. 스콧 피츠제럴드 《위대한 개츠비》
윌리엄 셰익스피어 《뜻대로 하세요》
루쉰 《아Q정전》
허먼 멜빌 《모비 딕》
호메로스 《오디세이아》
대니얼 디포 《로빈슨 크루소》
나쓰메 소세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 《파우스트》
헤르만 헤세 《데미안》
마크 트웨인 《허클베리 핀의 모험》
아서 코난 도일 《그의 마지막 인사》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어린 왕자》
이상 《날개》
나혜석 《베를린에서 런던까지》
김유정 《봄봄》
나도향 《꿈》
이병각 《외투기》
샬롯 브론테 《제인 에어》
에밀리 브론테 《폭풍의 언덕》
최서해 《해운대》
어니스트 헤밍웨이 《무기여 잘 있거라》
슈테판 츠바이크 《초조한 마음》
찰스 디킨스 《데이비드 코퍼필드》
나쓰메 소세키 《도련님》
프란츠 카프카 《굴》
[쉬어가기] 내 이름은 오렌지
2장. 무드를 만들다
니콜라이 고골 《감찰관》
메리 셸리 《프랑켄슈타인》
윌리엄 셰익스피어 《베니스의 상인》
에드거 앨런 포 《검은 고양이》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악령》
니콜라이 고골 《코》
채만식 《염마》
이효석 《장미 병들다》
최서해 《박돌의 죽음》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닥터 지바고》
오노레 드 발자크 《외제니 그랑데》
너새니얼 호손 《주홍 글씨》
막심 고리키 《어머니》
알베르 카뮈 《이방인》
오스카 와일드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조지 오웰 《1984》
쥘 베른 《해저 2만리》
이태준 《가마귀》
채만식 《정거장 근처》
프란츠 카프카 《작은 우화》
최서해 《쥐 죽인 뒤》
오 헨리 《크리스마스 선물》
기 드 모파상 《여자의 일생》
기 드 모파상 《목걸이》
현진건 《술 권하는 사회》
프란츠 카프카 《소송》
에드거 앨런 포 《도둑맞은 편지》
버지니아 울프 《자기만의 방》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죄와 벌》
현진건 《운수 좋은 날》
채만식 《레디메이드 인
“첫 문장은 계속해서 나아가려는 의지의 표현이다.”
“우리가 반드시 배워야 하는 것은 글을 쓰는 태도이다.”
★위대한 작가들의 글쓰기와 태도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단 한 권의 책★
아무리 위대한 글이라 해도 첫 문장 없이 태어날 수는 없다. 위대한 작가들은 첫 문장을 통해 자신의 의지와 태도를 표현했고, 첫 문장을 통해 위대한 글을 쓸 수 있었다. 좋은 글을 쓰려는 사람에게는 글쓰기의 기술뿐만 아니라 강한 의지와 인생관이 필요하다. 우리가 위대한 소설가 95인에게 배워야 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이 글을 쓰는 태도이다.
《소설가의 첫 문장》은 좋은 글을 쓰려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글쓰기 기술과 글을 대하는 태도, 그리고 계속해서 글을 써 나아가려는 의지를 모두 담은 필사 노트이다. 인류 고전의 반열에 오른 소설 151편의 위대한 시작을 읽고, 쓰고, 배우는 사이 우리는 어느새 자신의 글을 쓸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