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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발도르프 교육예술
저자 루돌프 슈타이너
출판사 한국인지학출판사
출판일 2017-11-15
정가 17,000원
ISBN 9791196088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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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강연 1924년 8월 12일
오늘날 교육 상황의 특징. 사람에 관한 진정한 이해의 긴요성 _ 육화과정. 유전과 개별성에 대한 실제적 고찰. 이갈이 이전 영유아의 본성. 이갈이 시기의 급격한 변화. 다양한 발달 단계에 따른 교육의 과제들

두 번째 강연 1924년 8월 13일
몸 전체가 감각기관인 영아. 모방의 본질과 의미. 유아현장. 유아기놀이. 교육자의 판타지를 촉진하는 생활 관찰 _ 이갈이. 상과 판타지를 이용하는 수업. 쓰기 수업의 도입. 교사의 자유재량에 따른 수업 구성. 만 9세 무렵인 아이의 본성. 위기. 동화 들려주기에 관하여. 교육에서 만나는 헤아리기 힘든 요소들

세 번째 강연 1924년 8월 14일
만 9세 이후의 아동. 식물수업 _ 동물 수업. 식물학과 동물학 수업의 교육효과 _ 동화 및 신화 들려주기에 관하여. 상으로 전개하는 역사 수업. 인과관계의 도입은 만 12세 이후에. 훈육에 관하여. 교육자의 자기연마

네 번째 강연 1924년 8월 15일
교육자의 자기 연마. 초기에 겪는 불완전함을 극복하는 용기. 교사와 아이들의 운명적 만남. 상을 자극하는 이야기의 예시. 설명을 위한 교수방법론. 교육자가 지녀야 할 명상적 영혼 상태. 아동의 기질을 활용하는 교수법 _ 대칭의 형태 그리기와 내적 형태 감각. 사고의 발달로 이어지는 신체의 유연성 훈련. 그림 그리기. 에포크 수업

다섯 번째 강연 1924년 8월 16일
셈하기. 상을 이용한 숫자 개념 학습. 리듬을 이용한 숫자 세기. 의지 작업인 숫자세기. 관찰자일 뿐인 머리 _ 사칙연산. 교육의 결과물인 물질주의. 수업 중에 필요한 교사의 유머 _ 기하학 수업. 피타고라스 정리의 생생한 증명

여섯 번째 강연 1924년 8월 18일
인간 본성의 구성체와 연관된 아동 발달의 단계별 특징. 내장기관을
이 책은 런던에서 발도르프학교를 모델로 하는 초등학교 설립이 결정되었을 때 그곳 초대 교사진을 위해 이루어진 강연을 기록한 것입니다. 슈타이너 박사가 생전에 제공한 마지막 교육학 강좌로 주목받는 이 자료를 통해 우리는 인간 본성을 중시한 발도르프 교육예술의 정수와 여러 교과목의 혁신적 교수방법론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루돌프 슈타이너의 강연집 발간에 부쳐


정신과학을 형성하는 바탕은 루돌프 슈타이너(1861~1925가 인지학을 지향하며 집필하고 발간한 저작물들이다. 이에 더하여 슈타이너는 1900년부터 1924년 사이에 일반인에게 공개한 다수의 강연회를 가졌고 신지학회(훗날 인지학회로 개명의 회원만을 대상으로 수많은 강연을 하며 세미나를 개최했다. 그는 원래 원고 없이 행한 자신의 강연 내용들이 출판되는 것을 원치 않았다. “출판을 전제로 하지 않은 구두 강연”이라는 이유였다. 하지만 강연이나 세미나에 참가한 사람들의 불완전하고 오류투성이인 필기물이 점차 퍼지게 되자, 강연 녹취 방법을 조절할 필요를 느꼈다. 그리고 그 일을 마리 슈타이너 폰 지버스에게 맡겼다. 이로써 속기록 작성자들을 위한 작업 규칙, 필기 기록 관리, 출판을 위한 교열은 모두 마리 슈타이너의 책임하에 이루어졌다. 슈타이너는 작업 시간의 태부족으로 모든 필기 기록을 직접 수정하지 못했다. 그래서 모든 강연록 출판물에 대해 “내가 직접 수정하지 않은 출판물들은 오류가 들어 있어도 그대로 내는 수밖에 없습니다.”라고 했다.

마리 슈타이너(1867~1948가 세상을 떠난 뒤, 그녀가 정한 원칙에 따라 슈타이너 전집판의 발간이 시작되었다. 이 책은 그 전집판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