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불멸의 위대한 기업을 만드는 경영 철학 10계명
(짐 콜린스
1 능력주의와 파트너십으로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다
: 앤호이저-부시를 인수하며 세계 4대 소비제품 그룹이 되다
2 사람은 모험을 감행해야 하고 연습을 통해 성공한다
: 큰 꿈이든 작은 꿈이든 성취하려면 똑같은 노력을 해야 한다
3 함께 일하는 훌륭한 사람들이 기업을 위대하게 한다
: 가난하고 똑똑하고 절실히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 인재를 찾다
4 골드만삭스와 가란치아에 헌신은 절대적인 조건이다
: 직원들에게 삶의 전부를 일에 바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5 성장하지 않으면 능력주의란 번지르르한 말일 뿐이다
: 회사가 성장하고 소득이 증가해야 기회와 보상을 줄 수 있다
6 에고를 드러내는 것은 효율적 조직 설립 방법이 아니다
: 과시하지 않고 검약한 생활을 하지만 일할 땐 강력하게 한다
7 인재를 모집하고 능력주의로 유지하고 성과를 나눈다
: 세계 최대 부자 목록보다 오랫동안 존속하는 기업을 설립한다
8 가란치아 모형은 맨땅에서 꿈을 펼쳐가는 데도 통한다
: 능력주의, 파트너십, 경쟁적 환경, 평가, 보너스를 적용한다
9 가란치아는 톱티어인 골드만삭스 모범 관행을 복제했다
: 처음부터 밑바닥에서 시작하지 않고 최고로부터 배워서 한다
10 지속성장의 토대가 될 인력 자원 메커니즘을 만든다
: 25세 젊은이들을 관리자로 키우고 보상하고 자존감도 높인다
11 최고의 투자은행 가란치아를 죽인 것은 가란치아였다
: 정상에 오른 기업도 성장 원칙이 무너지면 한순간에 추락한다
12 사모펀드 가란치아 파트너스로 다시 흥망성쇠를 겪다
: 승승장구하면서 오만해지고 천하무적처럼 행동하면 망한다
13 브라마 대 안타르치카의 싸움은 경영 방식 전쟁이다
: 신속하게 결정을 내리고 능력주의와 형식 탈피를 중시한다
14 브라질 맥주 시장 대표 주자를 대담하게 인수합병하다
: 양조 회사 암베비의 탄생으로 대중이 얻을 혜택을 홍보
비핵BHAGs으로 알려진 ‘크고 위험하고 대담한 목표’의 실행 교과서!
성과 중시 경영, 파격적인 보상, 고강도 비용 절감으로 왕국을 건설하다
세계적인 경영 석학 짐 콜린스는 이 책 서문에 가란치아의 3인 창업자 레만, 텔레스, 시쿠피라의 경영 철학을 10가지로 분석해 놓았다. 그 핵심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꿈’이라는 말로 대신할 수 있다. 그들에게는 ‘불멸의 위대한 기업을 만들겠다.’라는 공통된 꿈이 있었다. 그 꿈은 그들의 동맹을 무려 40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시켜 준 원동력이기도 했다. 무엇보다 훌륭한 인재를 구하고 투자하고 도전을 제시하고, 원대한 꿈을 성취하며 기쁨과 환희를 경험하는 모습을 함께 나누고, 능력주의에 기초한 주인의식을 갖춘 문화를 유지하는 데 집중했다. 그들의 능력주의, 단순성, 그리고 꾸준한 비용 절감을 토대로 한 경영방식은 때로는 무자비하다는 비판을 들을 만큼 강도 높았다. 하지만 이례적인 성과를 거두는 직원에게는 반드시 회사의 파트너가 되어 큰돈을 벌 기회를 안겨줌으로써 열광하게 했고 헌신하게 했다.
금융회사의 크기는 자본의 크기가 아니라 꿈의 크기이다!
능력주의와 효율성 철학을 바탕으로 최고 인재들에게 주주 될 기회를 주다
이 책은 단순히 사업 성공담만을 담고 있지 않다. 브라질 트리오의 긴 여정은 창업을 꿈꾸는 독자들과 세상의 수많은 리더에게 새로운 조직 문화 창조에 대한 신선한 충격과 영감을 안겨준다.
1971년 브라질 주식 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을 당시 리우데자네이루 출신으로 하버드대 졸업생이자 테니스 선수권자이며 수중 낚시의 열광 팬인 조르지 파울루 레만은 새 회사를 설립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파트너들을 모으고 신문에 “중개업체 구함”이라는 광고를 냈다. 며칠 후 레만이 경영하기 시작한 회사는 훗날 자신과 200명이 넘는 다른 사람들이 큰 재산을 모으는 초석이 된다. 회사의 이름은 가란치아였다. 가란치아 모형의 토대가 된 것은 금융시장의 골드만삭스와 소매시장의 월마트였다. 가란치아는 능력주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