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 5
프롤로그 “나경 엄마에서 올바른 맞벌이 연구소 소장이 되기까지” ∥ 11
1장 더 이상 엄마로만 살지 않기로 했다
01 나는 늘 실패하고 자책하던 엄마였다 ∥ 25
02 아이를 잘 돌보는 것이 정답은 아니다 ∥ 30
03 독박 육아 속 나를 찾았다 ∥ 34
04 엄마가 되는 게 꿈은 아니야 ∥ 41
05 퇴직하면 경단녀 되는 거 아니야? ∥ 45
06 나는 가진 것 없이 과감하게 퇴사했다 ∥ 48
07 아이에게 바라는 모습으로 살기로 했다 ∥ 52
08 ‘나경 엄마’에서 ‘엄마들의 올바른 맞벌이를 돕는 엄마’가 되었다 ∥ 56
09 엄마가 아닌 ‘오직 나’로서의 시간이 나를 만든다 ∥ 60
2장 새벽 4시 30분, 기적이 일어난다
01 엄마의 하루는 24시간이 모자라! ∥ 67
02 모두가 잠든 새벽 4시 30분, 나만의 하루가 시작된다 ∥ 72
03 긍정 확언으로 아침을 활기차게 열어라 ∥ 77
04 5분 저널을 적고 매일 감사하라 ∥ 81
05 ‘엄마’의 시간과 ‘나’의 시간 분리하기 ∥ 85
06 나만의 루틴으로 낭비하는 시간 절약하기 ∥ 90
07 미라클 모닝의 힘! 읽고 쓰고 만듭니다 ∥ 95
08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 운동과 독서를 치열하게 하라 ∥ 100
09 일어나자마자 따뜻한 차 한 잔과 액션 독서 모닝 ∥ 104
10 새벽을 달리는 시간 ∥ 109
3장 ‘엄마’라는 브랜드로 사는 법 (실천 편
Chapter 1. 나의 꿈을 찾아라
01 이키가이 정신으로 알아보는 나의 꿈 ∥ 119
02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 잘할 수 있는 것을 집요하게 적어보자 ∥ 125
03 당신의 페르소나는 무엇인가? ∥ 128
04 당신은 누구를 위해 일할 것인가? ∥ 133
05 I want to work for ___ (O I want to be a ___ (X ∥ 139
Chapter 2. 인스타그램으로 나를 브랜딩하는 법
01 SNS도 똑똑하게! 나만의 스토리로 무기를
결혼하고 아이 낳고 나면 쉬워진다고?
‘엄마 인생’은 출산 후부터 시작이다!
엄마도 엄마는 처음이라….
임신과 육아 현실을 보여준 드라마〈며느라기〉는 많은 시청자 그중에서 ‘엄마’들의 공감을 많이 샀다. 회사에서 인정받고 중요한 프로젝트 매니저가 되었지만, 찾아온 생명에 기쁨도 잠시 워킹맘의 현실이 그대로 녹아들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수많은 엄마는 모두 엄마가 ‘처음’이고, ‘나’의 엄마가 나를 키우던 때와 내가 엄마로서 내 아이를 키우며 일하는 시대 역시 달라졌다. 요즘은 시대가 좋아져 엄마들도 일과 가정 양립이 가능해졌다고 하지만, 실제로 마음 편하게 양립하는 엄마는 얼마나 될까? 어쩌면 이는 아이를 낳지 않고 맞벌이하는 딩크족이 늘어난 이유 중 하나일지도 모른다.
여전히 ‘유리천장’이라는 용어가 존재하지만, 남녀평등 기회가 확장되어 경제 여성의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매체를 통해 접하는 정치인, 연예인, 유명인 여성들은 남들과 똑같이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도 경력이 단절되는 일은 드물다. 실생활에서 우리가 직접 보고 듣고 마주하는 여성들은 대부분 출산과 동시에 ‘경력 단절’이 되거나, ‘독박 육아’에 시달리고 있다.
‘아이가 있어서’, ‘아이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아이가 조금만 더 크면….’ 이라는 말부터 튀어나오기 마련이다. 그것이 현실이기에. 그런 엄마들도 엄마이기 전에 한 명의 사람이라는 걸 자주 잊는 것 같다. 엄마도 꿈이 있고, 욕심이 있고, 하고 싶은 일이 많지만, ‘가정을 위해’라는 이유로 늘 자신을 가족 다음으로 여긴다. 우리네 엄마가 그랬듯이 말이다. 그러나 엄마들이여, 언제까지 가족을 위해 자기 자신을 뒤로 미루고, 나 자신을 돌보지 않을 것인가? 2024년 현재, 우리 주변에는 엄마가 ‘가장’인 가정도 많다.
언제까지 아이 핑계만 댈 것인가?
내 인생 주도권은 ‘나’에게 있다!
‘엄마’이기 전 한 명의 ‘사람’으로,
오롯한 자기로 살아가는 방법!
생각은 굴뚝같지만, 무엇부터 어떻게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