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자의 말
해제(解題
초분初分
마하반야바라밀다경 제241권
34. 난신해품(難信解品(60
마하반야바라밀다경 제242권
34. 난신해품(難信解品(61
마하반야바라밀다경 제243권
34. 난신해품(難信解品(62
마하반야바라밀다경 제244권
34. 난신해품(難信解品(63
마하반야바라밀다경 제245권
34. 난신해품(難信解品(64
마하반야바라밀다경 제246권
34. 난신해품(難信解品(65
마하반야바라밀다경 제247권
34. 난신해품(難信解品(66
마하반야바라밀다경 제248권
34. 난신해품(難信解品(67
마하반야바라밀다경 제249권
34. 난신해품(難信解品(68
마하반야바라밀다경 제250권
34. 난신해품(難信解品(69
마하반야바라밀다경 제251권
34. 난신해품(難信解品(70
마하반야바라밀다경 제252권
34. 난신해품(難信解品(71
마하반야바라밀다경 제253권
34. 난신해품(難信解品(72
마하반야바라밀다경 제254권
34. 난신해품(難信解品(73
마하반야바라밀다경 제255권
34. 난신해품(難信解品(74
마하반야바라밀다경 제256권
34. 난신해품(難信解品(75
마하반야바라밀다경 제257권
34. 난신해품(難信解品(76
마하반야바라밀다경 제258권
34. 난신해품(難信解品(77
마하반야바라밀다경 제259권
34. 난신해품(難信解品(78
마하반야바라밀다경 제260권
34. 난신해품(難信解品(79
마하반야바라밀다경 제261권
34. 난신해품(難信解品(80
마하반야바라밀다경 제262권
34. 난신해품(難信解品(81
마하반야바라밀다경 제263권
34. 난신해품(難信解品(82
마하반야바라밀다경 제264권
34. 난신해품(難信解品(83
마하반야바라밀다경 제265권
34. 난신해품(難信解品(84
마하반야바라밀다경 제266권
34. 난신해품(難信解品(85
마하반야바라밀다경 제2
대승불교의 결정판인 마하반야바라밀다경 600권 완전 국역 대장정의 아홉번 째 권!
우리나라 불자들에게 가장 익숙한 경전은 『반야심경』과 『금강경』이라 할 수 있다. 이 두 경전 모두 반야부의 경전으로, 반야(般若는 불교에서 말하는 제법의 이치를 확실하게 꿰뚫어보는, 일반적으로 세상에서 통용되는 지식과는 구별해 종교적이고 초월적인 지혜를 말한다. 대승불교의 보살이 세상의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한 실천행의 수행법인 10바라밀 중에서, 반야바라밀은 다른 아홉 가지의 바라밀을 완성시키는 근거가 된다. 이 반야를 얻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바로 ‘마하반야바라밀다경’(대반야경이라고도 한다인데, 이 경전의 범명(梵名은 ‘Mahprajnpramit Stra’로 모두 600권으로 결집되었고, 여러 반야부의 경전들을 집대성하고 있다. 또한 『마하반야바라밀다경』 600권의 사상을 한자 260자로 짧게 요약한 경전이 바로 잘 알려진 『반야심경』이고, 제577권의 내용을 따로 편집한 경전이 『금강경』이다.
『마하반야바라밀다경』은 대략 AD.1~200년경에 성립되었다고 하며, 인도의 쿠샨 왕조시대에 남인도에서 널리 사용되었다고 추정되고, 뒤에 북인도에서 대중화되었으며, 산스크리트어로도 많은 부분이 남아있다. 이 경전의 번역 저본은 고려대장경에 수록된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으로 당(唐의 삼장법사 현장이 방주(方州의 옥화궁사(玉華宮寺에서 659년 혹은 660년에 번역을 시작하여 663년에 번역한 경전으로, 당시까지 번역된 경전과 현장이 새롭게 번역한 경전들을 모두 함께 수록하고 있다.
『마하반야바라밀다경』의 결집은 4처(處 16회(會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1회에서 제6회까지와 제15회는 왕사성의 영취산에서, 제7회에서 제9회까지와 제11회에서 제14회까지는 사위성의 기원정사에서, 제10회는 타화자재천 왕궁에서, 제16회는 왕사성의 죽림정사에서 이루어졌다. 이 경전은 『대반야경(大般若經』, 『대품반야경(大品般若經』, 6백부반야(六百部般若라고도 불린다. 600권의 390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