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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나의 망할 소행성 - 다산 어린이 문학 (양장
저자 세라 에버렛
출판사 다산어린이
출판일 2024-10-21
정가 16,000원
ISBN 979113064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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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친구, 사랑, 슬픔에 관해 매우 독특한 방식으로 이야기하는
이 책의 마지막 장을 읽고 눈물 흘리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리사 이 (뉴베리 아너상 수상 《황금성》 저자

내 인생을 망하게 할 소행성이 다가온다! 바로 4일 뒤에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지구 근처를 지나는 소행성은 약 1만 6천 개에 달하고, 그중 1,400여 개가 지구와 충돌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하면 어떻게 될까? 그 결과는 소행성 크기에 따라 제각각이겠지만, 많은 과학자가 6,600만 년 전 공룡을 포함해 대다수의 동식물이 지구상에서 멸종한 이유를 거대한 소행성의 충돌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즉, 소행성이 우리의 삶을 모조리 끝장내 버릴 수도 있는 것이다. 지구를 멸망시키고, 내 인생도 망하게 할 소행성이 4일 후 지구에 떨어진다면, 우린 어떤 행동을 할 수 있을까?

《프런트 데스크》, 《성냥팔이 소녀의 반격》, 《스파크》, 《라디오 포포프》 등 현지에서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른 세계 양서들을 번역하여 출간하고, 국내 창작 동화 《최악의 최애》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다산어린이문학’ 시리즈의 신간 《나의 망할 소행성》의 주인공 케미가 바로 위의 상황을 맞닥뜨린다. 가족과 함께 평온한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지구를 향해 돌진하는 소행성이 발견된다. 앰플러스-68이라 불리는 그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할 확률은 84.7%. 충돌까지 남은 시간은 고작 4일이다.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하면 지구의 모든 것이, 케미의 남은 인생마저도 송두리째 사라진다. 이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남은 4일 동안 케미는 어떤 일들을 펼쳐 나갈까?

예측할 수 없는 엄청난 반전! 반드시 두 번 읽어야 하는 책

통계와 확률을 사랑하는 케미는 과학자를 꿈꾸는 열한 살 소녀다. 일요일 아침,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엄마, 아빠, 동생과 평범한 식사를 하던 도중 거대 소행성이 지구를 향해 돌진 중이라는 속보를 접한다. 케미 가족은 살던 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