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영어 진짜 잘하는 아이는 파닉스합니다 : 영어 1등급을 만드는 기적의 파닉스 공부법
저자 박은정
출판사 성림원북스
출판일 2024-11-25
정가 19,000원
ISBN 9791193357385
수량
머리말 2022 개정교육과정 이후 더욱 중요해진 파닉스, 제대로 안 하는 것이 문제
추천의 글 글로벌 인재로 나아가는 첫걸음
기초가 탄탄한 언어의 집을 세워주는 로드맵
어린이의 눈높이로 수업하는 파닉스

제1부 내 아이 영어 실력, 왜 안 느는 걸까?
파닉스가 뭐길래, 많이들 시킬까?
파닉스 꼭 해야 할까? 하지 않아도 될까?
파닉스의 역사를 알면, 파닉스 학습이 보인다
우리나라 파닉스 교육, 뭐가 문제일까?
AI가 통번역도 해주는 시대,파닉스에 답이 있다
수능 등급, 파닉스로 결정된다
영어권(ENL 파닉스 공부, 이렇게 합니다
영어권(ENL 파닉스, 한국 아이들이 그대로 해선 안 된다고?
파닉스, 속도가 아니라 단계별 학습이 중요하다

제2부 파닉스, 언제 시작하면 좋을까?
소리언어와 문자언어의 차이를 파악하라
파닉스, 유치원생 때부터 시작해도 될까?
파닉스, 언제 시작하는 게 좋을까?
요즘 아이들 영어 공부, “나 때는 말이야”는 사절
파닉스는 누구에게 배워야 할까?
시기별 학습방법과 기간만 알아도 절반은 성공
영어 공부, 국어 공부하듯 해도 될까?
서술형 시험이 강화된다고? 파닉스에 답이 있다!

제3부 파닉스 공부, 이렇게 시작하자
파닉스, 잘못 시작하면 영어인생 망친다
배운 것만 읽고 안 배운 것은 못 읽는 아이들
파닉스, 소리로 시작하라
많이 말하면서 몸이 기억하게 하라
낭독으로 파닉스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하라
한글 간판 읽듯, 리딩 패키지를 만들어라
학습총량의 법칙과 열정총량의 법칙
음가-단어-문장 순으로 익혀라
교육 방법만 바꿔도 영어가 즐거워진다

제4부 원어민처럼 영어가 되는 파닉스 공식
기본 사운드: A-Z까지 기본 사운드를 익혀라
단모음/장모음-엄마소리 두 가지: 누적, 확인. 반복하라
자음짝꿍: 짝꿍으로 나오는 자음을 하나의 소리로 내게 하라
모음짝꿍: 짝꿍으로 나오는 모음을 하나의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영어의 기초를 모두 잡는 대한민국 파닉스 로드맵

이 책의 저자는 어느 날 고등학생들의 모의고사 성적을 분석했는데, 열심히 했는데도 도무지 성적이 안 나오는 학생들이 꽤 많았다. 그래서 그 이유를 다각도로 살펴보았다. 문법 실력이 부족해 제대로 해석하지 못한 것인지, 독해력이 약해서 글을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는 것인지 등을 따져보았다. 그런데 예상과 달리 3등급 이하의 많은 학생들이 단어를 제대로 못 읽어서 성적이 안 나오는 것을 발견했다.

파닉스를 제대로 익히지 않으면 단어를 제대로 읽지 못한다. 실제로 중학생과 고등학생 중에는 초등학생 때 파닉스를 제대로 익히지 못해서 못 읽는 아이들이 꽤 많다. 글을 제대로 못 읽으면 모든 글자를 통으로 암기하거나 대충 읽으면서 지문을 따라가야 하니, 글 읽는 속도가 느려지고 지문의 이해도가 떨어진다.

그런데 파닉스를 했는데도 영어 실력이 안 는다고 말하는 학부모들이 상당히 많다. 왜 그럴까? 바로 파닉스를 제대로 안 했기 때문이다. 파닉스를 제대로 하려면 아이가 영어 문자에 관심을 보일 때 시작해야 하고, 파닉스 과정을 마치고 나서도 응용 및 심화 학습하는 기간이 필요하다. 이 책의 저자는 한국과 미국에서 파닉스를 가르치고 있는데, 우리나라 영어 교육 환경에 맞는 파닉스 학습법을 책에 담아냈다. 우리나라처럼 영어를 외국어로 배우는 환경에서는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학습법이 필요하다고 절감하며, 머리로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 스스로 자신의 실력을 확장하는 특별한 체험식 파닉스 수업을 개발했다.

이 책은 아이가 영재가 아니라면 파닉스를 영어 문자 학습이 가능해지는 초등학교 1학년 이후부터 시작하라고 권하며, 아이가 자기 것으로 소화할 수 있을 만큼의 학습량으로 가르쳐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영어의 자음과 단모음, 자음짝꿍과 모음짝꿍 등을 익히는 음가 학습에서 시작해 음소+단어, 음소+단어+문장으로 발전해 나아가는 단계별 학습을 제안한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