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화장실에 사는 절친 : 민수 이야기
잡아라! 집중력 도둑 변기에 오래 앉아 있는 건 안 좋은 습관이에요.
02. 나를 지켜 주는 보호 필름은 없을까? : 민주 이야기
잡아라! 집중력 도둑 걸어가며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건 위험해요.
03. 꼬리에 꼬리를 무는 수다 세상 : 지혜 이야기
잡아라! 집중력 도둑 해야 할 일을 미루면 정말로 마음이 편할까요?
04.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 봐도 몰라 : 윤아 이야기
잡아라! 집중력 도둑 먹방을 보면서 밥을 먹으면 비만이 될 확률이 높아져요.
05. 잠을 훔쳐 먹는 도둑 : 지후 이야기
잡아라! 집중력 도둑 잠들기 전 스마트폰을 보는 습관은 성장을 방해해요.
06. 난 누구? 여긴 어디? : 수진 이야기
잡아라! 집중력 도둑 아침 식사는 우리 뇌가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도와줘요.
07. 나는 멀티플레이어 : 철우 이야기
잡아라! 집중력 도둑 여러 가지 일을 한꺼번에 할 수 없어요.
08. 알고리즘 파도타기 : 혜림 이야기
잡아라! 집중력 도둑 우리 뇌가 팝콘이 되어 버릴 수 있어요.
09. 내 옆에 귀신이 앉아 있나 봐 : 강두 이야기
잡아라! 집중력 도둑 가짜 진동을 느꼈다면 유령 진동 증후군일 수 있어요.
10.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 : 시현 이야기
잡아라! 집중력 도둑 스마트폰을 오래 하면 공감하는 능력을 잃게 돼요.
11. 게임 집중력은 최고, 공부 집중력은 최하 : 윤서 이야기
잡아라! 집중력 도둑 게임 집중력과 공부 집중력은 달라요.
12. 내가 도둑이라고? : 도하 이야기
잡아라! 집중력 도둑 우리의 작은 기억도 차곡차곡 뇌에 저장되어요.
13. 말보다 톡이 먼저 : 송아 이야기
잡아라! 집중력 도둑 대화할 때는 상대방의 눈을 보고 말해요.
14. 스마트폰과의 전쟁 선포 : 나은 이야기
잡아라! 집중력 도둑 스마트폰 없는 하루, 도전해 보세요.
집중력을 빼앗기는 시대,점점 산만해지는 우리 아이들에게 집중력을 되찾아 주는 이야기!
스마트폰이 보편화되면서 우리의 손과 눈은 쉴 틈이 없다. 잠자기 전에 핸드폰을 보지 않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일어나자마자 가장 먼저 찾는 것도 핸드폰이 되었다. 서로 마주 보고 밥을 먹을 때 각자 핸드폰을 보는 광경도 낯설지가 않다. 멀티태스킹이 일반화된 세상, 정보 홍수의 세상 속에서 우리 모두 길을 잃고 헤매고 있는 건 아닐까. ‘시간 활용과 효율’이라는 허울 아래 사람들은 점점 더 집중력을 잃어 가고 있다.
이런 시대를 함께한 우리 아이들도 예외는 아니다. 그렇다고 이미 필수품이 된 스마트폰을 아이들에게서 억지로 빼앗는 것도 답이 될 수 없다. 이 책에서는 여러 가지 이유로 집중력을 잃고 산만해진 아이들, 또 습관성 스마트폰 사용에 중독된 아이들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주며, 아이들의 공감을 이끌어 낸다. “나도 그런데.” “크크, 우리 엄마랑 똑같네.”하며 이야기를 읽다 보면 자신을 되돌아보고, 나도 노력해 볼 수 있다는 마음을 아이 스스로 갖게 될 것이다.
5학년 2반 친구들이 집중력을 도둑맞았다! 좌충우돌 유쾌한 14명의 아이들은 과연 집중력 도둑을 잡을 수 있을까?
유행하는 챌린지에 도전하고, 게임을 좋아하고, 친구들과의 수다를 좋아하는 평범한 5학년 2반 친구들. 그런데 뭐가 문제일까?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작은 습관이 아이들 일상에 균열을 만들기 시작했다.
스마트폰 없이는 화장실에서 볼일을 해결하지 못하는 민수, 걸으면서 온통 핸드폰에 정신을 쏟는 민주, 먹방 없이는 식사에 집중할 수 없는 윤아, 양을 천 마리나 세어도 잠들지 못하는 지후, 잠도 못 자고 밥맛도 없다 보니 학교에서도 하루 종일 정신을 못 차리는 수진,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잘하고 싶지만 결국 하나도 제대로 해 내지 못하는 철우, 유튜브 알고리즘에 빠져 해야 할 것들을 못 하는 혜림, 유령 진동 증후군에 스트레스 받는 강두, 자기도 모르게 자꾸 분노를 표출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