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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색이 다른 두 눈, 한국인의 NO 행복
2화. 한국인의 관계주의 문화
3화. 한국인의 나이 문화와 행복
4화. 한국의 10대는 불행하다
5화. 한국의 20대는 분발한다
6화. 한국의 30대는 부담이다
7화. 한국의 40대는 불혹이 아니다
8화. 한국의 50대는 불안하다
9화. 한국의 60대는 불쌍하다
10화. 행복이란 무엇일까?
11화. 행복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12화. JYP의 여정과 한국인의 행복
13화. 한국인은 자아 성찰이 절실하다
14화. 가리킨다는 말은 틀렸다
15화. 한국은 독서 문맹국
16화. 클럽 마니아가 만난 독서와 달리기의 완벽한 궁합
17화. 행복한 주식 투자
18화. 천천히와 불편함 속에 피어나는 행복
19화. 한국인이여, 건강부터 챙깁시다!
20화. 철학적 사고가 부족한 한국인
21화. 진리에 가장 가까운 축의 시대 그리고 노자
22화. 죽음과 신에 대한 철학적 고찰
23화. 독서 문화 활성화와 독서 플레이어
24화. MBTI는 행복 도구?
25화. 아이돌의 빛과 그림자
26화. 성공의 기준은 돈인가?
27화. 사회적 의무, 노동, 예의 VS 개인적 인권, 여가, 개성
28화. 한국인의 어려운 연애, 그 가능성을 찾다
29화. 소설 속 SGA의 환경 전략
30화. 자본주의에서 자연환경주의로의 전환
한국인의 진정한 ‘K-행복’을 찾아서
K팝, 드라마, 영화 등 ‘K-콘텐츠’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이 많아지고,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의 수도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K-콘텐츠의 유행에 따라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이미지도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연일 뉴스에서는 높아진 한국의 위상을 다루고, 한국인의 패션, 문화 등을 따라 하는 외국인들의 모습을 비춘다. 그러나 동시에 한국은 OECD 자살률 1위, 최악의 노인 빈곤율, 행복 지수 최하위권을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 왜 화려한 미디어 속 모습과 달리 실제 한국인은 행복하지 않을까?
《K행복 NO행복》은 한국인 어머니와 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저자가 그만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인의 행복에 관해 논한 책이다. 한국인이 덜 행복한 이유를 역사, 문화, 사회적 배경 등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여 한국 사회의 문제점을 살피고, 그를 해결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을 함께 제시하고 있다. 한국인으로서, 그리고 동시에 외국인의 시각을 가진 사람으로서 누구보다 한국을 잘 이해하면서도 동시에 냉철한 시선으로 한국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저자의 글을 읽고 있으면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과연 한국인이 불행한 이유는 무엇일까? 어떻게 하면 지금보다 더 행복해질 수 있을까? 불명예스러운 타이틀을 벗어나 ‘K-행복’을 이룰 수 있을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