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시인의 말
[제1부] 자판을 꼬꼬꼬
그러니 청개구리 / 자판을 꼬꼬꼬 / 고양이에게 / 빨래집게 / 소풍 못 가는 날 / 똥강아지 촌수 / 물의 나이 / 첫눈 / 자전거한테 하듯 / 가로등 / 연등 / 살구랑 감자 / 구두 신은 고양이 / 끝나지 않은 이야기
[제2부] 구름 인터뷰
점 / 황사 / 일교차 / 지각이야 꿀꿀 / 세고 세고 또 세고 / 손톱만 한 청개구리 / 구름 인터뷰 / 8월 1일 / 시험지 다 풀고 / 긴 대답 / 어린이날 / 봄이에요 / 떡볶이 배달 왔어요
[제3부] 일기장 유령
명당자리 / 까불이는 나 / 우산을 지켜라 / 쐐기 / 배 아픈 날 / 발표 공포증 / 일기장 유령 / 민들레는 우리가 지켜요 / 현우나무 / 나도 데려가 꽤액꽥 / 씨름 / 청자상감운학문매병 / 혼자라서
[제4부] 다 괜찮은 추석
콕! / 꼬꼬푸꼬꼬다꼬다다닥 / 유채꽃이 진 뒤 / 경운기 소리 / 수박 농사 / 할머니 신발 /
가족사진 / 타자 왕 / 소리의 집 / 세상은 넓지 / 해 떨이 / 벌똥 / 수수꽃다리 집
부록 - 함께 읽었어요!
출판사 서평
■ 소개 글
‘오늘의 동시문학상(2015’을 수상한 추필숙 시인의 세 번째 동시집이다. 동시와 동화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시인의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재미있는 동시집니다.
다양한 의성어를 활용한 동시들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으며, 어른들은 눈여겨보지 않는 것을 아이들의 시선으로 살피고 있는 시들이 눈에 띤다.
특히 산문시를 과감하게 도입하여 동시의 형태적인 파격을 시도한 점과, 그 형식적 파격을 넘어서는 감동과 재미가 가득한 동시집이다. 아이들을 중심으로 한 에피소드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 소개 글
‘오늘의 동시문학상(2015’을 수상한 추필숙 시인의 세 번째 동시집이다. 동시와 동화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시인의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재미있는 동시집니다.
다양한 의성어를 활용한 동시들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으며, 어른들은 눈여겨보지 않는 것을 아이들의 시선으로 살피고 있는 시들이 눈에 띤다.
특히 산문시를 과감하게 도입하여 동시의 형태적인 파격을 시도한 점과, 그 형식적 파격을 넘어서는 감동과 재미가 가득한 동시집이다. 아이들을 중심으로 한 에피소드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 읽으면 정말 좋을 동시집이다.
동시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갈 수 있을만큼 신선하고 새로운 동시들이 가득하다.
■ 출판사 서평
[소리를 발견하는 특별한 동시]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들은 소리를 갖고 있다. 사람도, 동물도, 자연도, 사물도, 심지어는 풍경까지도 소리를 갖고 있다. 추필숙 시인은 우리 주위의 모든 것에 숨어 있는 소리를 꺼내 동시에 담았다.
컴퓨터 게임을 하는 상황 속에서 ‘콕콕’, ‘꼬꼬꼬’, ‘꼬꼬댁’ ‘꼬끼오’ 등 닭을 연상시키는 소리들이 잔뜩 담겨 있고, 감자 캐는 할머니를 떠올리는 ‘쿨럭쿨럭’ 기침소리와 땅속에서 감자가 ‘쑥쑥’ 자라는 소리도 들려온다. 자동차 아래서 나오는 고양이의 하품소리는 ‘냐아아아아아아암냐아아아아암’이고, 친구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