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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곤충이 미래 식량이라고? : 몸속 영양소부터 기후 위기 시대 먹거리까지 - 오도독 시리즈 7
저자 윤자영
출판사 다른
출판일 2024-12-02
정가 15,000원
ISBN 9791156336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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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갓생은 영양소로부터
#영양소 #물 #3대 영양소 #3부 영양소
우린 액체 인간이야
생물은 어떤 영양소로 되어 있을까?
에너지는 내게 맡겨
추위를 막아 줄게
내가 없으면 생명 활동을 못하지
유전자를 전달하자
아슬아슬했던 생명의 탄생
넌 내 생명의 비타민
철을 먹는다고요?
[틈새 토론 - 트랜스지방, 금지해야 할까?]

12장. 소화와 흡수의 비밀
#소화계 #기계적 소화 #화학적 소화 #위 #소장 #대장
어서 오세요, 소화 기관입니다
자르자, 잘라!
위에서 소화가 된 게 아니라고?
‘쓸개 빠진 놈’의 진실
두 경로로 흡수하라
자동이라 다행이야
대장에 누가 산다고?
[틈새 토론 - 영양소 알약이 개발된다면?]

13장. 유전자 ‘변형’이 아니라 ‘편집’!
#유전자 변형 생물 #유전자 변형 식품 #GMO #유전자 편집 #유전자 가위
GMO란?
아직도 프랑켄슈타인 타령?
유전자 편집의 신기술 크리스퍼
최초의 식물 GMO는?
최초의 동물 GMO는?
환경 돼지에서 돼지 장기 이식까지
식량 생산을 늘려라
[틈새 토론 - GMO, 늘리는 게 좋을까?]

14장. 기후 위기 시대, 무얼 먹고 살까
#기후 위기 #미래 식량 #식용 곤충
먹을 게 이렇게 널렸는데?
고단백 완전식품, 곤충
고기가 아니어도 괜찮아
감자튀김이 암을 유발한다고?
모든 음식 알레르기가 사라진다면
영양소 SF의 세계로
[틈새 토론 - 채식 급식, 확대해야 할까?]
몸 속에서 몸 밖으로, 먹어 온 것에서 먹게 될 것으로,
현재에서 미래로 떠나는 ‘영양’ 투어!

우리 몸은 무엇으로 만들어져 있을까요? 바로 70%의 물과 30%의 영양소입니다. 이 책은 우리 몸속을 구성하는 것들에서 이야기를 시작해, 우리 몸이 바깥의 영양소들을 소화하고 흡수하는 놀랍도록 촘촘한 과정을 보여 줍니다. 나아가 기후 위기 시대 먹거리로 떠오르는 채식, 유전자변형식품(GMO, 식용 곤충 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매일 먹고 소화하고 배설하는 것은 너무나 익숙한 일인데, 이 책을 따라가다 보면 마치 낯선 나라에 먹방 여행을 떠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인구는 늘고 식량 생산은 줄어드는 미래에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먹으며 살아가게 될까요? 이 책과 함께 영양 투어를 떠나 봅시다.

기후 위기와 식량 부족 시대,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어디까지 먹게 될까?

〈세계 식량 위기 보고서(GRFC〉에 따르면, 2023년 전 세계 약 2억 8,200만 명이 심각한 식량 위기를 경험했습니다. 더욱더 심각한 문제는 5세 미만 어린이 3,600만 명 이상이 급성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있다는 겁니다. 어린이와 여성, 그리고 분쟁과 전쟁 난민의 급성 영양실조도 심각하고요.
저자인 생물 교사 윤자영 선생님은 이러한 위기 상황에 우리가 영양소를 섭취하는 방식이 전과는 같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인류의 생존을 위해 유전자변형식품(GMO, 채식, 식용 곤충 등의 식량 대안이 더욱 활성화되어야 한다는 거지요.
먼저, 과학기술이 발달하면서 생물이 원래 가지고 있던 유전자가 아닌 다른 유전자를 주입한 것을 ‘유전자 변형 농수산물Genetically Modified Organism(GMO’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프랑켄 푸드’라는 별명에서 알 수 있듯이, 뭔가 괴물 같고 건강에도 위험한 것으로 취급되는 일이 많았는데요. 저자는 실제로는 콩, 옥수수를 비롯한 GMO가 이미 우리의 식생활에 깊숙이 들어와 있으며, 우리 몸에 유해하지 않음을 과학적으로 충분히 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