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너에게 전할 말을 찾다가 비로소 나를 알게 되었다
1장 너만의 인생 지도를 그리는 법
무궁무진한 삶을 앞둔 너에게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한지 생각하라
오십이 된 네 모습을 상상해보자
매일 아침 1시간을 성장의 발판으로 써라
경험이 너를 좋은 사람으로 만든다
인생의 가장 큰 힘은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줄 아는 것
그림자가 아닌 본모습으로 사는 법
망설여질 때는 일단 행동하는 것이 해결법
잠들기 전에 꿈을 이룬 모습을 그려보자
2장 일하는 마음가짐에 대하여
자신이 성장할 수 있는 곳인지 확인하라
물어보는 것을 주저하지 말라
책임감이 너의 일을 단단하게 만들어준다
근태로 책잡히지 않는 것은 기본이다
긍정의 기운을 전하는 사람이 되어라
할 수 있는 일을 점점 더 늘려가는 것
긴장될수록 연습하라
예의는 어느 문이든 열 수 있는 열쇠
멘토를 통해 지혜를 얻자
거절하는 방법을 아는 것도 중요하다
좋은 제안은 그 반대편에서도 생각해보라
어떤 사람으로 기억될 것인지 정하라
3장 때로는 지치고 흔들릴 너에게
누구나 내 편이 하나도 없는 것 같을 때가 있다
도전에 앞서 마음을 다스려라
실수는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배움의 창구다
마음의 여유가 없으면 쉽게 휘둘린다
차근차근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된다
문제를 너무 가까이서 바라보면 매몰된다
너 자신을 위해서 하는 일들을 늘려가라
인생의 우선순위는 항상 ‘나’여야 한다
고민 없는 삶이 더 위험하다
마음이 지치지 않기 위해서는 체력도 중요하다
시간 날 때 쉬지 말고 휴식도 루틴에 넣어라
4장 인간관계에 대하여
‘진짜 동기부여’를 주는 사람과 가까이 지내라
잘 들어주는 사람이 되어라
고마움과 미안함은 지금 당장 표현하라
정서적 거리감을 지켜야 하는 이유
윗사람에게도 아랫사람에게도 정중하게 대하라
자랑은 하면 할수록 사이를 멀어지게 만든다
남에게 바라지 말고 네가 먼저 좋은 친구가 되어주어라
친할수록 예의를 지켜라
무례한 사
삶에 대한 수많은 질문에 이정표가 되어줄 아빠의 말
“자식이 험난한 세상을 잘 살아내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은 누구나 간절해. 그 경중을 비교하는 것만큼 무의미한 일은 없지. 이 책에 담은 아빠의 마음도 마찬가지야. 삶이 버겁고 힘들다고 느껴지는 날, 때론 넘치는 기쁨을 마주한 날, 때론 그리움에 사무치는 날. 언제든 좋으니 이 책을 펼쳐보렴. 그리고 그저 네 곁을 묵묵히 지켜주고 싶은 아빠의 마음을 느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랄게.”
자신이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것, 가장 좋은 말을 딸에게 주고 싶은 것이 아버지의 마음이다. 그를 통해 딸이 더 행복한 인생을 살도록 이끌어주고 싶은 마음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딸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일, 인간관계, 사랑, 감정, 행복, 인생에 관한 경험과 지혜를 풀어놓아 아버지의 삶과 딸의 삶을 포개어보며 천천히 따라 읽을 수 있다.
이제 막 사회에 나와 시행착오를 겪는 시기에 있거나, 인생의 변곡점을 앞두고 있거나, 고된 삶에 지쳐 기댈 수 있는 조언이 필요하거나, ‘어떻게 살아야 할까’를 고민하는 세상의 딸들이 따뜻한 위로와 진솔한 격려를 얻어갈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에서
인생은 늘 열려 있다는 것을 명심하렴. 아빠가 살아보니, 오늘의 ‘기쁨’이 내일의 ‘슬픔’이 되기도 하고, 오늘의 ‘좌절’이 내일의 ‘성공의 발판’이 되기도 했어. 참 신기하지? 그래서 인생은 늘 열려 있다고 봐야 해. 즉, 인생은 쏘아 놓은 화살이 아니란 말이야. 네가 한번 정한 목표는 언제든 상황이 변함에 따라 수정할 수 있어. 아니 해야만 해. 혹여 이미 화살이 잘못된 방향을 굳혀 거침없이 날아간대도 걱정하지마. 그곳에 네가 찾던 길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너의 무궁무진한 삶은 바로 이런 열린 마음에서 비롯되는 거야.
-18쪽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한 번도 실수하지 않은 사람은 새로운 것을 시도한 적이 없다”고 했어. 맞아, 실수가 두렵다면 어떤 일이든 하지 않으면 돼. 행위 자체가 없으니 실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