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든 불행이든
스스로 선택한 결과에
긍지가 깃드는 법이잖아요.”
황제의 기사로서 오랜 시간
충성을 다해 온 폴리아나에게
마침내 정식으로 청혼한 룩소스!
그러나 갑작스러운 고백에 혼란스러운 폴리아나는
그저 눈물을 흘리며 그를 외면하고,
룩소스는 간절히 매달리며 그녀를 붙잡으려 한다.
거부할수록 더욱 깊어지는 그의 진심에
폴리아나도 서서히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단행본 9권에는 연재분 159~178화까지의 원고를 담았습니다.
편집부 서평
★★★카카오 페이지 누적 조회수 6,300만 돌파!!!★★★
★★★천하일색 황제 VS 철옹성 여기사의 엇갈리는 로맨스★★★
오직 ‘충성’밖에 모르는 여기사,
그리고 충성이 아닌 ‘사랑’을 원하는 황제.
새로운 스타일의 ‘여기사 로망’, 만화로 재탄생!
로맨스 소설의 규격 외(? 작품, 소설 『황제와 여기사』가 만화로 재탄생했다.
『모럴 센스』의 작가 겨울과 『낮에 뜨는 달』의 작가 헤윰이 소속된 팀 이약의 작품으로, 두 작가의 개성적인 연출이 원작의 파격적인 캐릭터 설정과 절묘한 스토리텔링, 그리고 유머러스함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탄탄한 마니아 팬층을 확보했다.
오로지 주군을 향한 ‘충성’밖에 모르는 카리스마 넘치는 여기사 폴리아나와 그런 그녀의 충성이 아닌 ‘사랑’을 원하는 아름다운 황제 룩소스 1세. 두 사람의 험난한 연애 발전 과정을 지켜보며 독자들은 기존 로맨스 장르의 전형을 벗어난 색다른 로맨스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