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유·초 이음교육 How To : 유치원-초등학교 선생님이 함께 쓴
저자 김나영, 백송이, 유성훈, 이예린, 김민경, 김지영, 전원미, 최미화, 최윤미
출판사 교육과실천
출판일 2024-11-22
정가 20,000원
ISBN 9791191724745
수량
들어가며 / 추천사

1부_함께 성장하는 유ㆍ초 이음교육 이해
1. 유ㆍ초 이음교육이 무엇인가요?
2.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연결해요
3. 유ㆍ초 이음교육, 이렇게 할 수 있어요
4. 유ㆍ초 이음교육은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2부_스스로 할 수 있어요
손 씻기, 배변 활동, 식사 예절, 젓가락 사용, 줄 서기, 정리 정돈, 양치 같은 일상생활을 다룹니다. 아이들이 일상생활을 자신감 있게 해낼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놀이와 활동을 소개합니다.
1. 버릴 것은 정리, 제자리에 가지런히 정돈!
2. 우리는 화장실 탐험대
3. 꼼짝 마! 손가락 세균
4. 나와 친구, 모두를 지키는 공공질서
5. 똑딱똑딱, 우리의 하루
6. 손가락 힘 대장, 젓가락 놀이
7. 골고루 맛있게! 급식실에서 생긴 일
8. 행복한 미소를 위한 첫걸음, 양치 놀이

3부_배움이 커 가요
의사소통의 기본이 되는 듣기와 말하기부터, 말놀이, 숫자 인식과 도형, 비교하기와 규칙성까지, 문해력과 수리력 발달을 돕는 재미있는 활동을 담았습니다.
1. 쉿, 그리고 두 귀는 쫑긋!
2. 마음속에 하나씩, 용기 마이크
3. 안녕, 책상 속 친구들
4. ㄱㄴㄷ 수집가
5. 말놀이 사냥꾼
6. 숫자 숨바꼭질
7. 모양으로 만든 세상
8. 알쏭달쏭 비교 놀이터
9. 어서 와요, 패턴왕국

4부_마음이 자라요
자기 인식, 감정, 나눔, 협동, 감사 등 사회관계를 돕는 활동을 소개하며,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익힐 수 있게 하였습니다.
1. 자기소개 이음스타그램
2. 감정 무지개
3. 친구랑 우정 놀이터
4. 똑똑똑, 고민 상담소
5. 안녕하세요! 인사 챌린지
6. 서로 존중하는 ‘배리어 프리’
7. 너와 나의 마음을 잇는 협동
8. 행복을 더하는 나눔
9. 고마운 사람들에게 전하는 마음

5부_함께 해결해 나가요
민주 시민 교육, 환경, 유기 동물, 창의력, 시설 적응력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 상황을 제
유·초 이음교육, ‘연계성’이 핵심입니다.
-물 흐르듯 이어지는 배움과 성장 구현

유ㆍ초 이음교육은 유아의 경험과 배움이 연령과 기관에 의해 단절되지 않고 꾸준히 이어가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러려면 유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유아가 주체적으로 경험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러나 현재 유·초 이음교육은 유아의 초등 입학 준비용 또는 일회성 이벤트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교급 간 교육과정, 교육 목표, 방법 등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배움과 성장이 단절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저자들은 유아뿐 아니라 초등 1학년에게도 ‘공통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유·초 이음교육의 진정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믿었다. 이를 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각 교육과정을 면밀히 분석하고 조밀하게 연계해, 두 학교급 아이들 모두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놀이와 활동을 기획하는 데 집중했다.

이 책은 유아에게 필요한 기본 생활 습관, 인지 발달, 인성 교육, 창의성 및 문제 해결력을 큰 줄기로 삼고,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상호 교육과정을 연계해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35가지 활동을 기획해 충실히 담았다.

유·초 이음교육, 이렇게 따라잡으세요!
-현실 반영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활동 설계

이 책의 35가지 활동은 모두 치밀한 설계를 통해 조직적으로 구현되었다. 각 활동마다 먼저 활동 목표를 밝히고, 본 활동에 해당하는 유치원 교육과정 영역과 내용 범주 또 초등학교 과목과 성취 기준을 표기한 뒤 본격적인 활동으로 들어간다.

이 책의 차별점은 ‘따로 또 같이’ 전략이다. 유ㆍ초 이음교육을 운영할 때 유아와 초등학생이 실제로 만나기 힘든 상황이 많다. 현직 교사인 저자들은 현장의 어려움을 알고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따로’ 활동과 ‘또 같이’ 활동을 구분해, 기관별 상황에 맞추어 운영할 수 있게 했다.

‘따로’는 유·초가 같은 활동을 하지만 함께 진행하지 않아도 된다.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