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잘 살았다고 말할 수 있는가
첫째 날
1. 길을 잃었다는 생각이 든다면
2. 마음을 여는 법
3. 불완전한 논리적 사고
4. 듣는 것과 말할 차례를 기다리는 것
5. 떨어지는 것과 뛰어내리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때
6. 나쁜 일들은 일어나게 마련이다
7. 친절에는 감사로, 불만에는 품위로
둘째 날
8. 약속이 가진 영향력
9. 충분히 괜찮은 상태란 무엇일까
10. 덕이 있는 사람은 덕을 드러내지 않는다
11. 스트레스, 피로, 불안, 우울증의 원인
12. 내 이기심에 대하여
13. 정신건강을 위해 지금 해야 할 일
14. 오만한 사람들을 구분할 방법
15. 거짓말을 알아차릴 수 있는 방법
16. 뒷말에 대한 모든 것
17. 문제의 진정한 해결책을 찾고자 한다면
18. 긍정적인 자기 충족적 예언은 나은 성과를 만든다
넷째 날
19. 무의미한 의례에 얽매여 있지는 않은가
20. 분노를 잘 관리하면 에너지를 얻는다
21. 관계의 기본 원칙, 타협
22. 질병, 분노, 우울, 불안에 잘 대처하는 법
23. 꿈은 깨어 있을 때 놓친 것을 통찰할 기회
24. 공상을 통해 자신의 내면과 연결된다
25. 내가 하는 모든 일에 목적성이 있다는 확신
26. 역설적 개입과 전략적 심리치료
27. 유능한 리더들이 감추는 가장 강력한 무기
다섯째 날
28. 격려가 필요한 순간들
29. 누군가를 제대로 판단하기 위해서는
30. 성적 욕망에 대하여
31. 우리는 너무 자주 이리저리 끌려다닌다
32. 내 자신을 제대로 돌보는 방법
33. 직장 생활에
“만약 좀 더 젊었을 때, 이 책을 만났다면
내 삶이 어떻게 달라졌을까?”
저자는 정신분석가이자 임원 전문 코치, 경영 교육 전문가, 연구자로 활동하며, 리더들의 구루로 불리고 있다. 저자가 강연을 할 때마다 수많은 질문을 받는다. 세계적 기업의 대표와 임원, 단체의 리더들이 던지는 질문들이다. 그 질문들은 우리가 살면서 한 번쯤 겪는 유별난 경험이나, 근본적인 삶의 문제들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었다. 저자는 그 수많은 질문들이 결국 ‘어떻게 하면 후회 없는 삶을 살 수 있을까?’라는 본질적인 물음으로 귀결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저자는 그 질문에 답하기 위해 이 책을 써 내려갔다.
저자는 그 질문에 답하는 데, ‘이야기’만큼 효과적인 것이 없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인생 자체가 이야기 모음집이며, 인간은 이야기를 통해 기억을 새기고 깨달음을 얻기 때문이었다. 인간은 이야기를 통해 해결할 수 없어 보이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수수께끼 같은 딜레마 상황의 의미를 깨닫는다. 이 점이 이 책이 저자의 기존 책들과 구별되는 이유다.
『잘 살았다고 말할 수 있기를』은 시베리아 야행을 헤매는 여행자(순진한 나와 카부터(성찰적인 나 사이의 대화로 구성됐다. 이 책에서 ‘순진한 나’는 시베리아 야생에서 (여러 가지 의미로 길을 잃는 것으로 설정되었고, 카부터는 여행자에게 여러 이야기를 들려주며, 인간의 삶에서 중요한 주제들을 하나씩 소개하기 시작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후회 없는 인생이란 무엇인가에 답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타인과 내가 이루는 조화의 중요성, 친밀한 관계 구축의 필요성, 그리고 자신의 역량을 넘어서는 일에 대한 도전을 강조했다. 의미 있는 삶을 산다는 것은 무엇이 자신을 살아있게 하는지를 깨달았다는 뜻이며, 자신의 역량을 파악하고 올바른 선택을 하는 방법을 안다는 말과도 같다. 또한 저자는 직업, 가족과 친구, 철학과 이념, 공동체에 대한 헌신의 중요성도 부각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