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끊임없이 준비하고 배우고 실행한다 (김성오, 메가스터디 부회장·『육일약국 갑시다』 저자
작은 실천을 통해 행복한 일터를 만든다 (손욱, 전 농심회장·전 삼성SDI 사장
‘사람이 먼저’라는 생각을 실천에 옮긴다 (신현수, 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전 안동의료원장
큰 성공은 작은 도전과 작은 시작이 만든다 (강윤구, 전 보건복지부차관·전 청와대사회수석
서문 작은 도전과 성공이 파생효과를 일으킨다
프롤로그 감사·나눔운동이 새마을운동처럼 확산되기를 꿈꾼다
1장 33세에 의료재단 이사장이 되다
: “가장 작은 것부터 시작해보자!”
작은 도전과 실천이 파생효과를 가져온다
250만 원의 빚이 인생의 태도를 바꾸게 했다 /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작은 성공 습관의 실천이 결국 기적을 만들어낸다
임상교수가 되겠다는 꿈을 품게 되다 / 남들보다 한 발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눈앞의 목표가 작아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국내외 모든 학회의 강의를 다 수강했다 / 사람의 몸을 한 가지 테크닉으로 다 치료할 수 없다
안동에 물리치료 잘하는 곳으로 소문나다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었다 / 환자들의 이름뿐만 아니라 아픈 부위까지 외웠다
열심히 살았던 과거가 담보가 된다
다 까먹으면 어떻노? 아직 젊은데! / 33세에 인덕의료재단의 이사장으로 취임하다
눈앞의 이익을 버리면 고객이 감동한다
조직에 생기를 불어넣는 데 나중이란 말은 통하지 않는다 / 정도경영이 늦은 길 같지만 제일 빠른 길이다
2장 존엄케어는 삶에 대한 존중이다
: “내가 노인이 되었을 때 가고 싶은 병원을 만든다!”
노인의료에 첫발을 딛다
뜻이 있으면 길이 있는 것인가 보다 / 환자 중심 서비스를 하는 데 외관은 중요하지 않다
차별화 경쟁력을 찾아내다
가격은 지방 수준으로 하고 서비스는 시립급으로 하다 / 지역 환자들의 편의를 위한 외래진료 기능을 추가하다 / 발상의 전환으로 홍보 효과를 2배로
가치경영과 K-존엄케어로 패러다임을 바꾸고 환자 우선의 선진 의료를 선보이다
요양병원과 재활병원의 미래가 된 복주회복병원과 경도요양병원의 경영 철학!
그동안 요양병원이라고 하면 어두운 이미지가 컸다. 노인들이 죽으러 가는 곳이라 여겼다. 그러나 죽으러 가는 곳이 아니라 걸어서 가족에게 돌아가는 병원이 있다. 이 병원은 간병시스템을 바꾸고 환자의 인권, 지역과의 상생 등을 추구한다.
서울에 있는 우리나라 빅5 병원에서 수술한 환자가 굳이 지방의 병원까지 와서 재활한다. 또 여러 큰 병원에서 이 병원이 속한 의료재단 이사장을 초빙해 강연을 듣는다. 도대체 지방, 그것도 광역시도 아닌 지자체의 병원이 왜 이리 주목받는 것일까?
선행으로 이타심을 기르고, 독서로 소통과 창조의 힘을 키우고, 감사와 나눔으로 긍정심을 육성한다!
요즘 업종을 불문하고 불황 때문에 하소연이 쏟아진다. 심지어 안정적인 직업이라 여겼던 의사, 변호사, 회계사 직군도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위협을 느낀다. 이런 상황에서 앞선 세대가 자식 세대에게 미래를 내다보는 그 어떤 이야기도 선뜻 말할 수 없다. 그런데 이런 위협과 불확실성은 오히려 또 다른 기회의 시대를 열었다고 볼 수 있다. 상황이 어려워져서 기회가 없는 게 아니라 단지 형태만 달라졌을 뿐이다. 요양병원의 패러다임과 간병 및 재활치료 시스템의 변화가 이루어진 안동복주회복병원과 경도요양병원의 성장사와 경영 철학을 보면 알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고령화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요양병원이 우후죽순으로 생긴 것도 고령화의 결과다. 그런데 병원의 증가세만큼이나 노인 환자의 인권과 병원 경영도 성장했을지는 의문이다. 얼마 전 한 병원에서 환자에 대한 지나친 강박으로 사망사고가 발생하였다. 여전히 요양병원이나 환자에 대한 권리와 돌봄은 병원마다 격차가 크다.
안동과 예천이라는 지방에서 이런 문제를 정면으로 돌파하는 병원이 있다. 냄새, 욕창, 낙상, 와상이 없고 탈기저귀와 탈억제대로 환자의 인권과 돌봄을 실현하는 4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