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프롤로그 비유를 이해해야 문해력 속담왕!!
이 책의 활용법
1주 차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20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24
남의 떡이 커 보인다 28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32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뺀다 36
1주 차 복습 40
2주 차
그림의 떡 46
계란으로 바위 치기 50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54
누워서 떡 먹기 58
다 된 밥에 재 뿌리기 62
2주 차 복습 66
3주 차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 72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 76
등잔 밑이 어둡다 80
말이 씨가 된다 84
모르는 게 약이다 88
3주 차 복습 92
4주 차
번갯불에 콩 볶아 먹겠다 98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102
빈 수레가 요란하다 106
새 발의 피 110
시간이 약이다 114
4주 차 복습 118
5주 차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124
싼 게 비지떡 128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132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 136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140
5주 차 복습 144
6주 차
울며 겨자 먹기 150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 154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158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162
티끌 모아 태산 166
6주 차 복습 170
정답 174
“정보화 시대, 문해력이 경쟁력이다!”
아이의 문해력을 키워 주는 속담 수업
최근 초등학교 교사 상당수가 학생들에게 교과서의 어휘를 지도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이 전국 초등학교 1·2학년 담임교사 257명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국어, 수학 교과서 어휘 지도에 대한 교사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국어 과목은 67%, 수학 과목은 60.3%가 ‘어려움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학교에서 국어나 수학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뿐 아니라 일상에서 자기 생각을 말이나 글로 잘 표현하려면 말과 글의 재료가 되는 단어의 의미를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더불어 정확한 상황 파악과 그에 적절한 표현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지요. 책보다는 영상에 많이 노출된 데다 정확한 어휘의 쓰임보다는 대충 은어로 소통하는 것을 편하게 여기는 요즘 아이들에게 문해력을 키우는 일은 학습의 영역에서도 중요할 뿐 아니라 우리 사회에서 잘 소통하기 위한 필수적인 자질이기도 합니다.
비유의 힘을 바탕으로 한
4단계 속담 수업
지금까지 시중에 출판된 속담 관련 책들은 대부분 만화나 이야기를 통해 속담 그 자체를 이해하는 데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막상 속담을 현실의 상황과 연결시키는 데에는 한계가 있고, 비유의 힘을 이해하는 데까지 관심을 가지고 접근한 책이 없었습니다.
전병규 저자는 속담 자체보다는 비유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이 책의 내용을 구성했습니다. 속담 그 자체를 외우느라 아이들을 지치게 하는 대신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도록 흥미를 돋우고 자신만의 속담을 만들어 봄으로써 보다 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다음과 같은 학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 속담에 나오는 다양한 어휘를 알게 된다.
● 속담 속 단어의 숨은 뜻까지 이해하게 된다.
● 속담과 관련된 사회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
● 속담 속에 담긴 옛 선조들의 지혜를 배우게 된다.
문해력을 높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