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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는 세계사
저자 삐악삐악 속보
출판사 시그마북스
출판일 2024-12-10
정가 22,000원
ISBN 979116862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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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이 책을 읽는 방법
주의 사항
세계 지도

제1장 유럽 편
제1화 고대 그리스
규모는 도시지만 통치는 어엿한 국가처럼
기원전 750년~기원전 500년 무렵
도시국가 폴리스
중동의 어마무시하게 거대한 나라와 전쟁
기원전 500년~기원전 450년 무렵
페르시아 전쟁
고대 그리스 나라 사이에서 전쟁 발발
기원전 400년~기원전 300년 무렵
펠로폰네소스 전쟁
압도적으로 차원이 달랐던 알렉산드로스 대왕
기원전 350년~기원전 320년 무렵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동방 원정
힘을 키운 고대 로마에 당하다
기원전 200년~기원전 150년 무렵
마케도니아 전쟁

제2화 고대 로마
기막힌 발전을 이룬 고대 로마 문명
기원전 500년~기원전 300년 무렵
이탈리아반도 통일 전쟁
지중해 패권이 걸린 라이벌 빅매치
기원전 250년~기원전 150년 무렵
포에니 전쟁
빈부격차가 커지자 내전 발발
기원전 150년~기원전 50년 무렵
내란의 한 세기
로마 전체를 다스리는 절대 권력자의 출현
기원전 50년~기원후 180년 무렵
로마 제국의 탄생
허약해진 제국을 어쩔 수 없이 분할하다
200년~400년 무렵
사두정치(테트라키아

제3화 로마 제국의 붕괴 이후
이민족 vs 로마 제국의 싸움
400년~500년 무렵
게르만 민족의 대이동
유스티아누스 대제와 로마 제국의 역습
500년~550년 무렵
유스티아누스의 통치
어느 중동 국가의 폭발적인 정복 활동
650년~750년 무렵
우마이야 왕조의 영토 확장
프랑크 왕국 vs 중동의 위험한 나라의 전쟁
700년~800년 무렵
투르-푸아티에 전투
현재의 유럽 형태가 조금씩 드러나다
800년~850년 무렵
프랑크 왕국의 분열

제4화 신성 로마 제국 시대
프랑크 왕국 붕괴 후 유럽의 구도
500년~ 900년 무렵
프랑스와 신성 로마 제국의 탄생
현재 유럽 국가의 조상님 모두 집합
1050년~1100년 무렵
노르만족의 습격
이름만 성스
700개 이상의 지도와 일러스트로,
세계 역사의 흐름과 주요 인물이
머릿속에!

역사는 암기 과목이라는 생각으로 그저 연도와 용어만 외워 가볍게 이해하려 하기 쉽다. 하지만 역사는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역사에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흐름이 있기 때문이다. 가령 게르만 민족의 대이동을 예로 들 수 있을 것이다. 훈 족의 침입으로 여러 민족 사이에 연쇄 추돌 사고와 같은 이동이 발생했고, 최종적으로 게르만 민족이 로마 제국에 침입했다. 그리고 ‘중세’라고 부르는 시대가 시작되었다. 이처럼 주위와 전후 상관관계도 잘 살펴야 하는 것이다.

이 책은 700개가 넘는 지도와 일러스트로 각 대륙별 역사별 주요 인물별 흐름을 파악하기 쉽도록 구성되어 있다. 비록 유럽 중동 인도 중국과 세계에 엄청나게 많은 영향을 끼쳤던 나라들의 전체적인 역사 흐름만 살펴보고 있기는 하지만, 세계사를 간단히 맛보기에는 충분할 것이다.

세계사를 알아가는 첫걸음

제1장에서는 전 지역이 통일된 적이 인류 역사상 한 번도 없는 유럽에 대해 살펴본다. 상당히 많은 시기를 각 나라가 서로 노려보며 견제하는 전국시대를 보냈기 때문에 항상 전투태세인 역사가 유럽 지역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제2장에서는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발전했을 때는 세계 최고의 선진 지역이었지만,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휩쓸고 지나간 후에는 유럽에도 공격받고, 몽골 제국에도 공격받고, 러시아에도, 영국에도, 미국에도 간섭받는 동네북 같은 존재가 되어버린 중동에 대해 다룬다.

제3장에서는 속세를 초월한 것처럼 신비롭게 느껴지지만, 사실은 지긋지긋한 현세의 부침에 시달린 인도의 역사를 살펴본다. 북쪽과 동쪽은 산이 둘러싸고 남쪽은 바다로 막혀 있어도 서쪽이 활짝 열려 있어서 알렉산드로스 대왕 시대부터 외세의 침략이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의 인도는 거대하며, 역사적으로도 매우 진기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제4장에서는 정기적으로 ‘천하통일’이라는 독특한 행사가 있는 중국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