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21세기 생물학을 향한 혁명적 도전
에너지와 진화를 통해서 복잡한 생명체의 기원을 파헤치는 놀라운 책
영국 왕립학회 과학도서상을 수상한 저명한 생화학자 닉 레인은 진화의 역사에는 우리가 미처 인식도 하지 못하는 블랙홀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그것은 바로 생명이 왜 이런 모습인지를 모른다는 것이다. 그는 생명의 기원의 비밀을 풀어줄 열쇠를 에너지에서 찾는다. 생명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심해의 염기성 열수 분출구라는 특이한 조건에서 탄생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세포는 드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생명의 다양성을 폭발시켰다. 그리...
21세기 생물학을 향한 혁명적 도전
에너지와 진화를 통해서 복잡한 생명체의 기원을 파헤치는 놀라운 책
영국 왕립학회 과학도서상을 수상한 저명한 생화학자 닉 레인은 진화의 역사에는 우리가 미처 인식도 하지 못하는 블랙홀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그것은 바로 생명이 왜 이런 모습인지를 모른다는 것이다. 그는 생명의 기원의 비밀을 풀어줄 열쇠를 에너지에서 찾는다. 생명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심해의 염기성 열수 분출구라는 특이한 조건에서 탄생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세포는 드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생명의 다양성을 폭발시켰다. 그리고 세포내 공생이라는 단 한번의 우연한 사건을 통해서 미토콘드리아를 획득한 진핵생물은 크기의 제약에서 벗어나 크고, 복잡하고 경이로운 생명체들을 진화시켰다. 이 책은 자연선택과 유전자를 중심으로 전개된 20세기의 생물학에서 벗어나 21세기의 첨단 생물학의 현재와 성과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는 생명이 어떻게 탄생했고, 또 어떻게 진화해왔는지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될 것이다.
주요 내용
진화와 관련된 수많은 정보와 서적들을 통해서 우리는 생명 진화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와 침팬지가 갈라진 시기와 진화의 경로를 상세히 알고 있으며, 그런 연구를 통해서 생명에 대한 우리의 인식은 엄청난 발전을 해왔다. 그러나 우리는 왜 배우자를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