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글
1장 결핵, 도대체 무엇일까?
1 아직 사라지지 않은 병
2 종류와 증상 바로 알기!
3 결핵균 검사로 골든타임을 사수하라
4 오해와 낙인(stigma은 이제 그만
5 국가에서 기꺼이 돕는 예방과 치료
2장 결핵 치료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1 치료의 기본 약제 4가지
2 알면 무섭지 않은 약 부작용
3 치료비, 정말 무료인가요?
4 어릴 때 일찍부터 예방하기
5 치료 기간이 단축된 약제내성결핵
6 폐외결핵도 어렵지 않아요
3장 완치를 향한 6개월 프로젝트
1 첫 2주간 ‘잠시 멈춤’
2 학생도 치료에 전념해요
3 격리 후 직장이나 학교로 복귀하려면
4 격리가 필요 없는 폐외결핵
5 치료 중 해도 되는 것과 안 되는 것들
6 치료를 종료하며
4장 숨어 있는 ‘잠복결핵’도 다시 보기
1 활동성 결핵과는 달라요
2 잠복결핵, 검사로 확인하기
3 예방을 위한 잠복결핵 치료
4 환자 가족을 위한 접촉자 검진 제도
5 우리 아이 건강을 위한 소아 접촉자 검진
<더 알고 싶은 당신을 위한 결핵 상담소>
결핵관리전담간호사는 무슨 일을 하나요?
치료와 예방을 돕기 위한 결핵 관리 사업
결핵 퇴치, 세계를 잇다
<부록>
‘제가 결핵이라고요?’
‘요즘 우리나라에도 결핵이 있어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결핵 이야기
결핵이 사라진 병이라고 생각했다면, 그것은 완전히 착각이다. 결핵은 지금, 이 순간 남녀노소, 나이대를 가리지 않고 흔하게 걸리는 감염 질환이다. 하지만, 결핵에 걸렸다고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결핵은 완치 가능한 병이다.
결핵관리전담간호사로 일했던 저자는 결핵은 이제 두렵고 무서운 병이 아닌, 충분히 완치 가능한 병이라는 것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어 이 책을 집필했다. 또, 결핵 진단을 받았더라도 너무 크게 겁먹지 않기 바라는 마음도 담았다.
저자는 치료 기간 약을 잘 먹고 꾸준히 관리한다면 결핵은 충분히 완치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국가에서 결핵 관리를 적극적으로 돕고 있으니 너무 두려워하지 말라 위로한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을 때면 ‘결핵 별거 없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결핵에 대한 두려움도 사라질 것이다.